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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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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6:29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와 같이 도메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서브 도메인을 통하여 다양하게 연결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연결이 되는지, 실제 설정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서브도메인?

 서브도메인이란 쉽게 설명해서 원 도메인 앞에 주소가 붙는 것이다.
아래와 같은 필자의 활용례를 참고하면 서브도메인에 관하여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ex) 통닷컴(http://t0ng.com)
 => 통샵(http://shop.t0ng.com/) (shop 부분이 서브도메인)

 이는 mail을 붙여 메일주소로 쓴다거나, blog를 붙여 블로그에 활용한다거나, net을 붙여 개인 용도로 활용한다거나 하는 무궁무진한 활용 방법이 있으며, 서브도메인이 필요치 않으면 서브도메인 없이 원 도메인으로 블로그 등록과 같은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해도 된다.

 서브도메인은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에서 설정 가능하며,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하여 DNSEver[참조]와 같은 네임서버 제공업체에서 설정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DNSEver[참조]를 이용하는 방법을 예를 들겠다.

① 호스트 IP를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호스트명이란 IP주소를 이용하여 서브도메인을 생성할 때 쓰는 용어이며, 호스트명과 IP를 등록하는 작업을 '호스트를 등록한다'라고 한다. 보통 포털사이트 등에서 여러 서비스가 고정 IP를 가진 서버에 분산되어 있을 경우에 서브도메인을 이용하여 서비스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간단한 활용례를 아래 그림과 함께 보도록 하자.


 위 그림은 www라는 서브도메인을 호스트 등록한 예이며, 바라보는 IP는 티스토리 서버로 되어 있다.(티스토리 블로그를 도메인에 연결시키는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에 따로 언급하기로 한다.) 원 도메인과 같은 IP주소를 바라보고 있으므로, 2개 URL 중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같은 서버로 가는 것이다. 고정 아이피가 여러 개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단 하나의 IP에 원 도메인 및 서브도메인을 호스트 등록한 경우이다.
 IP주소 입력란에는 반드시 고정IP를 등록하여야 하며, 유동IP를 등록할 경우 IP주소가 멋대로 변경되어 버리기 때문에 호스트 IP 등록에서 등록하면 안 되고, 아래 언급할 다이나믹 DNS를 이용하여야 한다.  고정IP와 유동IP의 개념은 아주 간단히 설명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PC는 고정IP / 집에서 사용하는 PC는 유동IP라고 생각하면 된다.

② 다이나믹 DNS(DDNS)를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다이나믹 DNS란, 도메인 혹은 호스트를 유동IP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등록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이용하여 서브도메인을 등록하여 개인이 유동IP환경에서 서버를 운영한다거나 다른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 활용하면 좋으며, 여러 DDNS 서비스 업체에서 유/무료 서비스하고 있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편하고 무료인 DNSEver[참조]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필자의 사용 환경에 관해서 그림으로만 간단히 언급하고, 등록 방법에 관해서는 관련 글 포스팅시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③ 웹 포워딩을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웹 포워딩이란 특정 도메인 혹은 호스트를 특정 URL로 포워딩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아래 그림을 보자.


 위와 같이, [연결할 홈페이지 주소]의 긴 주소가 [내 홈페이지 주소]의 서브도메인으로 간단히 등록이 된다. 참고로 가비아[참고]에도 도메인 포워딩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지만 서브도메인 생성을 통한 포워딩은 되지 않아서 필자는 그 이유 때문에 DNSEver[참조]를 이용하고 있다.

가비아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웹/메일 호스팅 및 국내외 도메인 등록 전문 => 이동하기


 위 그림에서의 서브도메인 shop은 링크프라이스[참고]에서 제공하는 샵포탈[참고] 서비스를 이용하여 필자가 개설한 쇼핑몰가격비교사이트 통샵(http://shop.t0ng.com/) 이다. 1월 14일 현재 257개의 쇼핑몰을 모두 검색하여 가격비교를 해 주고, 본인의 샵포탈에서 물건을 구입해도 리워드가 있으니 괜찮은 서비스 같다.

● 링크프라이스 : 기타 서비스 인터넷 제휴마케팅 전문 => 이동하기
● 샵포탈 : 기타 서비스 나만의 종합쇼핑몰 샵포탈 => 이동하기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도메인을 등록할 차례이다. 앞서 도메인 세팅 관련 작업을 모두 이상없이 진행했다면, 블로그에 도메인을 등록하는 방법 역시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메인 등록은 단순 URL포워딩 방식 또는 2차 도메인 등록 방식 2가지가 있다.
 
* URL포워딩 방식 : 도메인을 단순 포워딩하고 끝나는 방법이기에 설정에 따라 주소창의 주소가 딱 고정되어서 안 변하거나 블로그서비스 제공사의 원 URL이 그대로 노출되기에 도메인 등록이라는 의미가 사실상 별로 없는 방식이다. 이는 블로그 서비스 제공사에서 2차 도메인 등록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며, 네임서버 설정과 같은 복잡한 설정 없이 도메인 제공업체에 포워딩 URL만 등록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다.

* 2차 도메인 등록 방식 :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2차 환경설정을 지원할 때 설정 가능한 방식이며, 모든 주소가 도메인과 연동하여 한덩어리가 되어 있는 방식이다. 아래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예를 보자.

ex)
1. 도메인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메인페이지 : http://t0ng.tistory.com/
환경설정페이지 : http://t0ng.tistory.com/bloginfo

2.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메인페이지 : http://t0ng.com/
환경설정페이지 : http://t0ng.com/bloginfo

 위와 같이 도메인과 블로그가 한몸이 되어 움직이며, 모든 URL은 도메인과 함께 움직인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도메인 네임서버 설정 수정
 네임서버의 호스트가 블로그 제공업체 서버를 바라보고 있어야 URL을 통해 들어왔을때 해당 URL과 블로그가 메칭이 되며, 꼭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위 그림은 DNSEver[참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설정하는 방법이며, DNSEver[참조]의 도메인 목록에서 아래와 같이 도메인 선택 후 블로그 제공업체만 선택하면 IP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 아주 쉽다.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블로그를 선택하면 된다. 

 위와 같이 등록을 마치면, 도메인 또는 호스트를 따로 등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네임 서버의 정보가 전 세계로 뿌려지는데 1~2일간의 시간이 걸려야 실제 이용이 가능하다

② 블로그 환경설정 수정
 네임서버 설정 및 블로그 서버 등록까지 모두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블로그 환경설정 수정이 남았다.
아래 티스토리 블로그의 예를 보자.


 위와 같이 2차 주소를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저장하였습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이 완료된다. 만약, [2차 주소가 티스토리(211.172.252.15)를 가리키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네임서버의 정보가 아직 덜 뿌려진 것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 완료될 것이다.



마치며..

 이로써 서브도메인 설정 및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하기에 관한 글을 마친다.
쓰면서 느낀 건데.. 정말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다. -_-;; 이 글 하나가 6시간을 잡아먹었다.
 다음 글은 조금 복잡한 내용이 될텐데.. 어느정도 시간을 잡아먹을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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