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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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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13:42

GPS 로그

거리 : 43.39 km
시간 : 2시간 58분 38초 (2010-05-17 17:38:33 ~ 2010-05-17 22:38:15)
평균 속도 : 14.57 km/h
평균 케이던스 : 62.3 rpm
평균 심박 : 160 bpm
최대 심박 : 240 bpm



샤방하게 다녀온 남산-북악..

 그냥 특별한 이슈 없는 월요일이었다. 그러던 와중 미벨동을 보니 남북 가자는 글이 있었다. 흠~ 왠지 끌리는걸? 번짱인 J군과 가기로 하고 선릉역에서 좀 일찍 만나서 아무생각없이 해오름극장으로 달렸다.



 설렁설렁 해오름극장까지 왔고.. 이때 걸려온 CB군 전화. 이제 한남대교 북단에 있다고.. ㅡ,ㅡ; 기다렸다. 30분 정도 걸렸으려나? CB군이 도착하고. 잠시 쉬다가 언제나처럼 남산 힐클라임 타임어택을 시도했다.

 기록은.. 7분 17초가 나왔다. 비공식 기록으로 6분 50초가 있었지만 공식 기록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

 북악은 다음에 가겠다는 J군을 잘 꼬셔서 북악 가게 만들고.. CB군은 아쉽지만 헤어졌다. 어떻게 살곰살곰 남산 잘 내려와서 시내를 통해 북악 힐클라임 종착지인 북악 팔각정에서 잠시 쉬고.. 신나는 다운힐 끝에 광장시장에 도착했다.




 저번에 갔던 박가네 빈대떡이다.



 힙쌕을 고쳐메는 J군. 오늘 처음으로 남산-북악 코스 돌았는데도 남산은 9분대 찍고 북악도 꽤 잘 올라왔다. 오늘 고생 많았고 앞으로 자주 힐클라임코스 델꼬 다녀야겠다. ^^



 남북 돌고와서 먹기 딱좋은 광장시장 빈대떡과 막걸리.. 가볍게 조금씩만 먹었다. 육회도 괜찮다고 하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먹고나서 강서방 심벙조가 혹여 있을까 싶어 반포로 향했으나 비 조금 뿌린다는 이유로 다들 모이자마자 철수했다는 말을 들었고.. -_- 그냥 J군 델꼬 우성아파트사거리 닭집으로 향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치맥 좀 먹고.. 하다보니 밖에 비가 많이 뿌리고 있었다. 적당히 먹고 비 맞으며 광속 패달링으로 집으로 철수.

 J군의 가능성이 꽤 무궁무진해 보였다.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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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로그

거리 : 47.17 km
시간 : 3시간 2분 27초 (2010-05-07 15:26:32 ~ 2010-05-07 18:29:07)
평균 속도 : 15.51 km/h
평균 케이던스 : 68.1 rpm
평균 심박 : 160 bpm
최대 심박 : 245 bpm



남북이나 돌아볼까?

 오후 3시쯤이었다. 몸은 근질근질하고 날씨는 좋고 이따가 저녁때 U군 생일때문에 모임도 가야하는데.. 잠깐 몸풀기용 코스 없나 고민하다 결국 결정된 코스는 남북코스! T님의 말에 의하면 카리님이라면 두시간반 끊을수 있을꺼라고..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_-;; 그런 의미에서 남북 돌러 출발.



 언제나처럼 잠깐 쉬고 지나가는 남산 해오름 극장. 날씨가 참 좋았다.



 남산 타임어택 시작 지점인 약수터 옆이다. 약수 한모금 마셔주고 정상을 향해 출발~

 힐클라임 케이던스 연습하느라고 댄싱 별로 안치고 케이던스 위주로 올라갔더니.. 며칠전에 올라갔을때보다 기록이 50초 가량 늘었다. 무려 7분 43초 젝일.. -_-;; 업힐 케이던스 높게 맞추는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남산 정상에서 물한모금 마셔주고 잠깐 쉬다가 북악으로 향했다. 역시 광화문으로 가는 길은 신나게 달려달려~



 북악 힐클라임 초입은 아니고, 좀 올라가다가 내리막길 끝나고 본격적으로 북악 팔각정으로 향하는 길이다. 올라가면서 폰카로 한 컷.



 북악팔각정까지 950미터 남았다는 팻말 앞을 지나가며.. 이제 금방이다. 아자아자 ^^




 목적지인 북악팔각정 도착. 그냥 아무생각없이 올라왔다는게 신기하다.



 뒤에 인왕산인가.. 팔각정에서 찰칵. ^^



 아이구 이쁜녀석. ^^ 맘먹은데로 잘 달려주는 아주 고마운 녀석이다. 팔각정 내 화단에서 찍어 보았다. 그리고나서 집으로 출발.. 오는길에 아무생각없이 쏘다가 토끼굴 하나 지나쳤더니 생각보다 좀 돌아서 온 것 같다.


 아무생각없이 다녀온 남북코스.. 두어시간 정도로 짧고 굵게 타기에 아주 좋은 코스 같다. 가끔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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