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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81.79 km
시간 : 4시간 46분 43초 (2010-04-04 15:19:35 ~ 2010-04-04 20:06:41)
평균 속도 : 17.12 km/h
평균 케이던스 : 74.0 rpm
평균 심박 : 154 bpm
최대 심박 : 210 bpm



가보고 싶었던 강남300

 이래저래 들려오는 소문으로 악명높은 힐클라임 코스 중 강남300이라는 곳이 있다. "언덕이 4개가 있고 그 중 마지막 언덕이 최고 힘들고 어쩌고 저쩌고.."

 다음주 일요일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를 앞두고, 올해들어 아직 남산도 가보지 못했는데 기왕 가는거 좀 어려운 코스로 연습해보자는데 의미를 두고, 강남300을 선택하고 갈 날을 찾아 보았는데 토요일은 세미나 때문에 어렵고 결국 결정된 날이 오늘! 바로 일요일이다. 코스가 꽤나 악명이 높지만 혹시나 같이 갈만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 카페랑 트위터쪽에 벙개글을 올렸으나 너무 급하게 올렸는지 반응은 무덤덤.. ㅡ,ㅡ; 결국 혼자 가기로 했다.



강남300을 향하여..

 출발 전 강남300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우선 코스 정보를 다운받아 GPS에 넣었다. 코스 정보는 잠실본동에서 강남 300 찍고 되돌아온 2006년도 라이딩 기록이었는데 총 거리가 55km 남짓이었다. 잠실본동에서 출발한 것이 55km 남짓이니 역삼동에서 출발하면 대충 60km 남짓이거나 많아야 65km 정도.. 대충 그 정도 거리를 예상을 하고, 반바지/반팔저지에 바람막이 정도만 입고 출발했다.

 탄천합수부에서 혹여 누군가 합류할까 한 10여분 기다리다 탄천을 타고 아래로 고고싱.. 뭔 생각이었는지 양제천쪽으로 빠져서 왕복 5km 정도 헛걸음 치고.. 제대로된 길을 찾아서 다시 아래쪽으로 고고싱.. 초행길이라 좀 햇갈린 것 같다. 한강 자전거도로와는 다르게 노면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다. 탄천을 타고 그대로 쭉~ 아래쪽으로 계속 달리니 분당이 나오고 성남이 나오고.. GPS 기록상에는 이쯤에서 빠지는 곳이 나와줘야 하는데 나오지 않고.. 오래된 기록이라 도로도 조금씩 바뀌고 한 것 같다. 제 길을 찾아 달려달려~

 드디어 첫번째 언덕이 보이기 시작하고.. 만만찮게 보이긴 했지만 실제 올라가 보니 경사도가 18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것도 잠깐동안이 아니고 길게.. -_-;; 대충 100여미터가 그랬던 것 같다. 끝까지 올라가 보니 경사가 높은 구간이 있었는데도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는 편은 아니었다. 실제 거리상으로는 1.5km 정도?



 첫번째 언덕 정상이다. 이 언덕 이름이 "갈마치 고개"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만만한 언덕은 아니었나보다. 두번째 언덕은 그냥 무난히 지나가고 세번째 언덕.. 역시 그리 힘든 편은 아니었지만 경사가 상당했다.



 저 끝에 세번째 언덕 정상임을 알리는 문(?)이 보인다. 무난하게 올라갔다.



 세번째 언덕을 지나고 네번째 언덕으로 가던 중, 다른 팀을 발견했다. MTB 6대 정도로 구성된 파티였는데.. 기어 최대로 낮춰놓고 패달링으로 열심히 올라가고 있던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지나쳐 가다보니 인사도 못하고 지나갔다. 내 경우, 기어는 대부분 1~2단을 놓고 달렸는데도 기어비가 부족하다고 느낀 곳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나 경사도 20도가 넘는 구간.. 어쩌란 말이냐.. -_-;;



 네번째 언덕을 한참 올라가다보니 드디어 강남300 컨트리클럽 안내판이 보였다. 꽤 많이 올라왔는데 이제 곧 정상이려니.. 하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무려 경사도 23도짜리가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대충 300미터 정도가 경사도 18~23도 정도였는데 올라가느라 꽤나 애먹었다. 갈짓자로 올라가기도 하고.. -_-;; 나중에 보니 네번째 언덕 힐클라임 거리가 대충 3km 정도였다. 일단 남산보다 2배쯤 거리가 길고, 20도 넘는 경사로도 나와 주시고~ 아름다운 언덕이다. -_-;;



 드디어 네번째 언덕 정상에 오른 후 나오는 내리막길이다. 어찌나 반갑던지..




 경사도가 그리 크지 않은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가다보니, 골프장으로 가는 입구가 있었다. 반가워서 한 컷. 이후 살벌한 내리막길이 계속되었다. 다행히 커브가 많지 않아 감속 요인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과속방지턱이 중간중간 있는 것이 조금 아쉬울 정도랄까?

 내리막길을 다 내려와서 온 길을 타고 서울 방향으로 쭉~ 위로 올라갔고, 탄천합수부에서 잠깐 쉬다가 잠실선착장에 잠시 들러 집으로 철수했다. 오는길이 어찌나 피곤하던지.. 그리고 저녁때 갑자기 기온이 급 하강하여 꽤 추웠던 편이라 피곤함이 더했다.



또 가보고 싶다.

 어느 언덕이든 마찬가지지만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고, 많이 올라갈수록 많이 내려온다. 남한산성 같은 경우 내려오는 길이 살벌하게 꼬불꼬불하고 경사도 높아서 목숨의 위태로움을 느껴 살곰살곰 기어 내려왔는데, 이번 강남300의 각 언덕 힐클라임 후 내리막길은 거의 직선에 가까운 곳이 꽤 많아 신나게 내려올 수 있었다. 당연하지만 철저한 시야 확보를 하고 반대쪽 차선에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 후.. ^^

 여기 자주 오면 힐클라임 연습도 제대로 되고 다운힐도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가다보면 시골길, 시골 마을 느낌이 나는 곳도 있고 국도타고 가는 듯한 느낌도 나고 해서 좋다.

 조만간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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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이아빠 2010.04.05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굿~~ 난어제 출근크리. 요즘 계속이럼..ㅜㅠ

  2. 레오 2010.04.05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타시는군요 화이팅 ~

  3. Favicon of http://badjunko.tistory.com BlogIcon 못된준코 2010.04.06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자전거 매니아라..다르시군요.~~~끝없는 도전이야말로....
    훗날 정상에 설수 있는 밑거름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4. 피아랑 2010.04.07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업힐을 찾아 다니는 그대의 산 짐승 ㅋㅋ

  5. 이현수 2010.04.08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경제 기자입니다. 글을 참 잘쓰셨네요... ^^


제5회 미시령 힐클라임대회


 올해의 미시령 힐클라임대회 포스터이다. 4월 11일 개최!



미시령코스 상세

 미시령 힐클라임대회 주최사인 더바이크에서 제시한 코스 분석자료로, 코스 경로 및 고도차에 관하여 잘 나와 있으니, 참가자는 대회 전 필히 숙지하고 필요에 따라 사전 답사를 해야 할 자료이다.
 
[전체코스]
 
[미시령 고도표]



코스 설명

제5회 미시령 힐클라임대회는 자전거 부문과 마라톤 부문으로 나뉘며 10km 부문과 25km 부문으로 개최된다.

대회코스는
25km부문의 경우 천진초등학교 정문앞 교차로 출발 -> 성대리 -> 인흥리 -> 세계잼버리수련장 -> 대명리조트 후문 -> 미시령초소 -> 미시령정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10km부문의 경우 잼버리 야영장 출발 -> 대명리조트 후문 -> 미시령초소 -> 미시령정상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접수는 월간 더 바이크 www.thebike.c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1월 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대상자 100명에게는 특별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월간 더 바이크 2월호 또는 사이트(www.thebike.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 대회문의 : 월간 더 바이크 032-322-3379



>>> 코스 어드바이스

2010년 4월 11일에 열리는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는 25km 부문과10km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25km는 고성천진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를 출발하여 18km의 도로를 달린 후 미시령 정상으로 오르는 총 25km의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를 달려야만 한다.
미시령 업힐에 앞서 13km를 달려야 하는 코스에는 앞에서 부는 맞바람과 4군데의 업힐이 금번 대회의 완주를 결정지을 것이다.
10km 부문은 초등학생과 완주를 목적으로 하는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코스로 짧지만 쉽게 봐서는 낭패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잼버리 야영장에서 곧바로 미시령 난코스에 진입하게 되므로 오버페이스는 금물이다. 상대는 같이 참여하는 다른 참가자가 아니고 바로 나 자신과 숨가쁜 고통 속으로 안내할 미시령 고개이다.


 올해 첫 대회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참가 예정인데.. 미시령대회는 처음이라 어떨런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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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묵쓰 2010.03.18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회 준비중이신가봐요~
    좋은결과 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대회에 나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t0ng.com BlogIcon 카리♂ 2010.03.19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미시령대회는 올해 처음인데. ^^
      잘 될지 모르겠어요 ㅎ

      대회 한번 나가보면 그 분위기에 삘받아서 계속 나가게 된답니다~



거리 : 18.51 km
시간 : 1시간 15분 25초 (2010-02-21 16:13:54 ~ 2010-02-21 21:39:04)
평균 속도 : 14.73 km/h
평균 케이던스 : 58.0 rpm


 칭구녀석들이 간만에 당구나 한겜 치자며 이수에서 모이기로 해서, 잔차타고 살곰살곰 다녀왔다. 아무생각없이 길따라 쭉 가다가.. 사당역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꽤 경사가 있는 긴 업힐구간이 나와서, 원래 이길이 그길인가.. 싶어서 쭉 올라갔는데, 꼭데기에 까치고개 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심상치않은 고개라는 결론을 얻었다. ㅡ,ㅡ;
 
아무튼? 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여기가 아닌거같아 주위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지나쳤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긴 언덕을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다시 내려왔고, 목적지인 이수역 근처 당구장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

 당구는 3게임 쳤는데 운좋게 2판 이기고 1판은 뿜빠이 했다. 그리고나서 가까운 고깃집에서 이어지는 술자리.. 이녀석들 돈도 많이 번 것 같고 결혼한놈도 있다. 얼마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느니, 여자만 있으면 장가간다느니, 부러운 녀석들 뿐이다.

 오는길은 남부순환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신호도 잘 안걸리고 좁은길로 가는거보다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모처럼 만난 녀석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쉬다가 속초행 GPS경로를 구해서 GPS에 넣어뒀다. 중간에 길 헤멜일은 없을듯.. 조만간 사람들 모아서 속초나 함 가야겠다. 근데 그전에 팔당에서 점심먹고 행주에서 저녁먹는 코스 함 가봐야 하는데 언제쯤 가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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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자세에서 상체를 너무 앞으로 기울이지 마라

 앞바퀴가 포장도로에서 미끄러지거나 뒷바퀴가 마찰력을 잃으면서 속력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자전거의 중앙에 유지시키고 브레이크 레버나 바엔드를 잡고, 페달 스트로크에 맞춰 자전거를 좌우로 조금만 흔들어 주라. 너무 지나치게 흔들면 힘만 빠지므로 리듬을 타라.


적당한 기어를 이용하라

 스탠딩 자세에서 적당한 기어비를 사용하면 계단을 걸어 오르는 느낌이 든다. 모릎이 튀는 것 같고 페달 압력이 적은 것 같으면 기어가 너무 낮은 것이다. 반대로 케이든스가 매끄럽지 못하고 일부러 자전거를 좌우로 흔들어야 한다면 기어가 너무 높은 것이다.


낮은 기어로 가라

 몇 년 전에 은퇴한 론 키펠은 뚜르 드 프랑스를 7번이나 완주한 사이클리스트로, 이제 그는 집 근처의 콜로라도 프런트 레인지의 오르막길에서 39×26의 낮은 기어를 사용한다. 다른 필자들도 이같이 낮은 기어로 달린다. 로드바이크에 3장짜리 체인링을 달면 초장거리 라이딩에서는 언덕을 그나마 쉽게 오를 수 있다.


케이든스를 높게 유지하라

 아주 긴 오르막길에서는 분당 70~80회의 페달 회전수가 나오는 기어를 사용하라. 전체 언덕에서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낮은 기어가 좋다.


둥글게 페달을 굴려라

 페달링은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전체를 모두 고르게 굴려주는 모양새가 되어야 한다. 특히, 페달을 굴릴 때 제일 아래쪽에서도 똑같은 힘으로 페달을 굴리면 여러 근육을 쓰면서 추진력을 끌어올릴 수가 있다.


필요한 지점 바로 직전에서 변속하라

 한 단계 기어를 낮출 때는 오르막길을 시작할 때처럼 순간적인 속도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빨리 변속해서 일정한 추진력을 허비해서도 안 된다. 오르막길에서 다리의 압력이 더 요구되는 지점에서 변속하면 페달 스트로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변속이 잘못 이뤄졌다 싶으면 바로 다리의 압력을 줄여라. 체인이 조금이나마 덜 갈리고 더 느려지도록 말이다.


처음에는 쉽게

 언덕을 더 빠르게 오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보다 낮은 기어에서 시작하고 오르막길에서 높게 변속하라. 크리스 카마이클 코치의 말에 따르면, 언덕에서의 기어는 카펫이 펼쳐지는 것처럼 척척 내려와야 한다. 프로 로드레이서들도 이런 방법을 쓴다. 그렇지 않고 긴 오르막길에서 가장 큰 기어로 시작하면 꼭대기에 이르러 점점 느려지는데 기어를 더 이상 낮출 수 없게 된다. 처음에 보수적으로 시작하면 페이스를 단계적으로 올릴 수 있다.


반듯하게 앉아라

 오르막길에서 드롭을 잡으면 대부분의 로디들은 숨을 잘 쉬지 못한다. 게다가, 낮은 자세의 공기역학적 자세가 오르막길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그 대신에, 횡격막이 펴지도록 똑바로 앉은 채로 핸들바 탑이나 브레이크 레버의 후드를 잡아라. 산악자전거를 탈 때 바엔드를 잡으면 똑같이 열린 자세를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앉았다 일어났다 자세를 변경하는 동안 지렛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깊게 숨을 쉬라

 숨을 헐떡거리며 쉬지 않으려면 내뱉듯이 완전히 숨을 내쉬어야 한다. 그러면 숨을 저절로 들어오게 된다. 이와 동시에 호흡을 페달 스트로크와 맞추는 것이 좋다. 오르막길에 짧고 쉬운 경우에도 깊은 호흡으로 회복을 취하면서 다음 고개에 대비하라.


안장에서 이동하라

 가파른 긴 오르막길에서는 안장 앞쪽으로 옮겨 앉아라. 그러면 허벅지 안쪽의 사두근이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잠시 이 위치에서 페달링을 한 후에 다시 뒤로 옮겨서 사두근을 쉬고 엉덩이의 둔근을 이용하라. 이런 식으로 이동하면 근육 피료를 에방하고 힘을 오래 쓸 수 있다.


상체를 이완시켜라

 오르막길에서는 긴장하게 되며 턱이 앙 다물고 손과 팔이 굳어지며 어깨가 움츠려든다. 이런 식으로 소진되는 에너지를 아끼려거든 선 자세에서든 앉은 자세에서든 바를 가볍게 쥐고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야 한다. 어깨와 등을 쭉 펴면 가슴이 열리면서 숨이 깊어지고 많아지게 된다. 그러면 몸이 유연해질 뿐만 아니라 페달링 동작이 부드러워진다.


조금씩 흔들어 주라

 클라이밍 시에 상체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면 몸과 자전거에 이로운 리듬이 생긴다. 일부러 이런 동작을 과장해서 만들 필요도 없지만, 이를 억지로 자제할 필요도 없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근육 훈련을 실시하라

 쪼그려 앉기(스쿼트)나 다리 프레스 훈련으로 클라이밍 파워를 키워라. 이런 훈련ㅇ르 하면 대퇴사두근, 장딴지, 둔근 등이 발달한다. 핸들바를 끌어당기고 다리의 힘과 균형을 맞추는 데는 상체를 이용한 로우(노를 젓는 듯한) 트레이닝이 좋다.


정상에서 머뭇거리지 마라

 마침내 정상이 보인다. 누구나 정상 부근에 이르면 힘이 저절로 빠진다. '휴, 해냈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절로 페달 압력이 줄고 긴장이 풀리는 것이다. 그러면 기어가는 것처럼 페이스가 느려지고 정상에 도달하는 시간이 영원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럴수록 힘을 더 내야 한다. 시간을 벌 수 있는 곳은 언덕뿐이다. 중력이 당신을 맞은편 내리막길로 끌어내릴 때까지 힘을 빼지 마라. 내리막길에서는 다리 스트레칭을 실시하라. 기어를 올리고 일어나서 정상을 통과한다면 더 많은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정상을 통과하는 방법은 상당한 정신력을 필요할지 모른다. 그러나 오르막길에서 이런 식으로 정상을 통과하면 상당한 시간이 절약된다. 훈련 중에 만나는 오르막길은 늘 이런 식으로 끝내는 습관을 들여라.


 마지막으로 울트라 사이클링 최고의 반중력 라이더인 피트 펜세이레스의 전술을 하나 소개한다.

오르막길은 무산소 상태에 들어가지 않는 상태에서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라.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쉬어라. 쉽게 올라간 다음 내리막길에서 밀어붙이지 마라

 예를들면 이렇다. 8킬로미터를 오른 다음 8킬로미터를 내려가야 한다고 하자. 당신은 쉽게 오른 다음 중력의 힘으로 질풍처럼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오르막길에서 시속 15킬로미터로 오른 다음 내리막길에서 시속 65킬로미터로 내려간다면 총거리가 16킬로미터이므로 37분 30초가 소요된다. 그러나 시속 19킬로미터로 힘들게 올라가서 타력 주행으로 시속 56킬로미터로 내려가면 소요되는 시간은 총 33분 36초다. 4분이 절약되므로 평균 시속 29킬로미터로 달린다면 대략 1.9킬로미터는 더 앞서가는 셈이다. 긴 내리막길에서 쉴 때는 다리가 경직되지 않도록 서서히 페달을 굴리며 내려가라.






※ 본 포스팅은 위 참고도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며, 원문 및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도서를 구입하여 확인 바랍니다. 혹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or 방명록 or 메일로 연락 주십시오. 확인하는대로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kari@t0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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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타라


 오르막길의 경사가 급할 때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거의 항상 안장에서 일어나서 굴려야 한다.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은 핸들바를 끌어당기는 팔과 어깨의 근육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스타일과 힘의 문제이긴 하지만, 라이더들 중에는 안장에 앉은 채로 몸통의 힘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앉아 있으면 스피드를 계속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안장에서 일어나서 타는 편이다. 또한 내 자전거에서 가장 작은 기어는 상대적으로 높은 39×23T이고, 이것이 바로 나의 레이싱 스타일이다. 나 같이 구식 경주자에게는, 낮으면 느리다는 뜻일 뿐인 것이다.
 평탄한 긴 언덕에서, 좌식에서 입식으로 옮기는 연습을 하라, 좟힉 자세에서 손은 스템 옆의 바에 위치해야 한다. 손을 약간 잡아당겨서 어깨와 엉덩이가 사각형을 이루도록 하라, 상체의 긴장을 풀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폐활량을 최대한 확보하라.
 안장에서 일어나기 전에 손의 위치를 프레이크 레버 후드로 옮겨라, 일어나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가져가며 허리를 길게 펴고 가슴을 열어라, 허벅지가 안장코를 스치듯이 나아가야 한다. 쓰는 힘에 비해서 속도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쉬운 언덕에서는 팔을 너무 많이 당겨서는 안 된다. 체중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양측의 페달에 몸을 얹히도록 하라. 오른발을 내리누를 때는 오른쪽 후드를 잡아당겨라. 오른발/오른팔, 왼발/왼팔 하는 식으로 바꿔야 한다. 자전거가 미묘하게 흔들리면서 페달에 리드미컬한 파워가 생길 것이다.
 아주 긴 언덕을 편안히 오르기 위해서는 적당히, 그리고 자주 안장에서 일어서 있어야 한다. 물론 영원히 안장에서 일어나 있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에게 입식이 더 피곤한 것은 상체의 근육을 쓸데없이 많이 사용하기 대문이다. 대다수 라이더는 오르막길마다 좌식과 입식을 교대로 운용한다.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 알아보기 바란다.



가파른 언덕에 도전하라

 낮은 각도가 만만하게 느껴진다면, 가파른 언덕을 향해 가라. 여기서 가파르다는 것은 10퍼센트 이상의 각도를 의미하지만, 라이더마다 몸 상태, 기어, 몸무게 등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는 안장에서 일어나, 가능하면 수직으로 그리고 최소의 흔들림으로 자전거를 유지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어깨를 굳건히 정면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떨어뜨리고 흐느적거리는 동작으로 전진하며 힘을 소모시켜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안장에서 일어난 자세가 바위처럼 굳건해야 한다. 많은 라이더들이 자기 몸과 자전거의 움직임을 통제하지 못하고 클라이밍과 싸움을 벌이는데, 고요하고 효율적인 자세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위협적인 경사 때문에 추진력을 빼앗기고 거의 정지 상태에 들어갈 것 같으면, 다운스크로크마다 두 손을 일제히 끌어당기도록 하라, 페달에 최대의 힘이 실리면서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경사가 낮아질 때까지 계속하면, 정상적인 클라이밍 기술로 돌아갈 수 있다.
 오르는 동안 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근육을 일정하게 수축시키면 급격하게 지치는 일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클라이밍은 스프린터가 아니라. 적당히 힘을 분배하는 라이딩 기술이다. 속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힘만 쓰도록 하라. 그 이상은 안 된다. 차차로, 긴장을 풀고 숨을 고르게 쉬면 일정한 라이딩 스타일을 유지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가파른 경사는 어찌됐던 힘든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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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첫 대회 참석했던 기록을 남긴다.
코스 길이가 대략 18.5km이고 내 기록이 2시간 15분 20초로 32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지만 대회 분위기 및 고생 후의 뒷풀이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

16인치로 잘달린 날개녀석.

개회식이었는데.. 참여율이 썩 높지는 않았다.

송강 참여선수들 및 스텝(?)들

출발 장소로 슬슬 이동하고

미쉘 누나가 보인다.

나도 슥 나오고

MTB 1 출발

MTB 2 출발직후

미니벨로 남자부문 출발 시기가 다가오고..
알샵 미케닉 포함 아는얼굴들이 몇몇 보인다.

미니벨로 남자부문 출발~

날개가 보이고

나는 카메라 바라보고 있고

재영이형도 지나간다.

미니벨로 여성부문 출발 대기중.
옆에 뭐가 있었길레 다 보고있는걸까?

미니벨로 여성부문 출발

미쉘누나랑 뒤에 은진양이 보인다.

골인지점.. 역시 재영이 형이 제일 빨리 들어온듯

막 골인한 일탈군과 챙겨주는 인야양

순위권 진입한 재영이형. 멋져~

미쉘누나 골인~

브이 ^^v

나도 골인 ^^

나보다 1분 늦게 들어온 날개군. 폼 잡기는~ ㅋㅋ

제로형이랑 별이누나

시민이 이쨔식은 대회 참여도 안했는데 골인은 몽미 ㅋㅋ

비가 꽤 많이 왔다.

한참후에 들어온 은진양. 결국 완주는 했네 ㅎㅎ

부문이 뭐였더라.. 암턴 1위 괴물 -_-


여성부문 1~3위. 1위 MRC, 2위 알샵 멤버, 3위 송강동 미쉘누나

사진 정리하면서 그때 분위기가 다시 생각나고..
참 즐거웠던 대회 참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년 대회는 언제쯤 있을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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