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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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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6:06


뷰 에드(view AD) 서비스 공식 오픈!

 블로그 시작 초창기때부터 방문자수 좀 많고 파워블로거스러운 분들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에는 꼭 붙어있는 광고가 있었다. 가끔 괜찮은 포스팅도 올라오고 음식사진도 올라오고 해서 관심이 가길레 가입 방법을 찾아 보았으나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고, 조금 알아본 결과 말 그대로 파워블로거들에게만 클로즈배타 형식으로 오픈한 광고 서비스였다. 비록 광고였지만 꽤 그럴듯한 이미지들이 많이 떠서 띄우지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그러던 와중에 블로그 센터 공지사항에 한줄의 공지가 올라왔다.

 "view AD 플러그인을 만나보세요!"

 공지 올라온 날짜는 오늘(2010년 6월 1일) 03시 28분! 기다렸던 광고 영역이 정식 오픈된 것이다.


 얼씨구나 하고 광고를 삽입하기로 하고 내용을 보니 광고 삽입 방법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았다.


 약관 동의 후 사용 버튼을 누르면 바로 적용된다고 한다. 일단 사용을 눌러서 적용 완료. 그런데 뭔가 허전했다. 광고영역 위치 선택이라던가 크기 모양 선택 등 아무것도 없고 바로 사용? 좀 이상하긴 했지만 일단 적용시킨 후 페이지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았다.



 음? 이건 뭔가.. 아무 선택도 할 수 없었던 결과물이 이거인가.. 본문 우측 상단에 떡하니 박혀 있었고 위치 이동 등 자세한 세팅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선택을 할 수 없었다. 여지껏 정식 오픈되기를 기다렸던 결과물이 이것인지.. 조금 알아보니 소스코드와 css를 조금 수정하여 이쁘게 만드는 방법이 발견되었지만, 수동으로 수정하는 것이 아닌 광고 삽입 옵션에서 지원해 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야심차게 정식 오픈하였지만 위치 이동 선택이 되지 않아 다양한 유저들의 기존 페이지 레이아웃이 고려되지 않았다는 허술함이 보여 많이 아쉽다. 차후에 관리자 페이지에서 쉽게 설정이 가능하도록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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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짬뽕 먹으러 가자!

어느 평범한 평일 오후였다. 이때 불현듯 걸려오는 R형의 전화.

"야 신길동 매운짬뽕집이 있데 먹으로 가자. 내가 쏜다!"

 잠깐 검색해보니 초 사악한 맵기로 유명한 집이고 줄 길이가 어마어마한 곳 같았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라 도전 정신이 생기기도 하고.. ㅡ,ㅡ; 해서 택시타고 신길동으로 달렸다. 사실 신대방 매운돈까스도 궁금했지만 문닫는 날이라.. 아쉽지만 짬뽕집으로. ^^



 입구는 요런 느낌이다. 줄이 길다해서 걱정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별로 없었고, 이러다가 새벽이 사람들이 또 많아진다고 한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벽에 떡하니 붙어있는 경고문. 사실 이때만 해도 매우면 얼마나 매우려니 했다.



 온 벽에 국물까지 다 먹은 사람들 사진이 하나 가득 붙어있고 앉은 자리 앞에 또다시 작은 경고문이 붙어있었다. 배가 많이 고팠고 거의 공복에 가까운 상황이라 짬뽕 2그릇이랑 김밥 3줄을 시켰다.




 먼저 나온 김밥. 집에서 만든 김밥 맛이랑 비슷했다. 한줄 조금 넘게 먹고 있으니 짬뽕이 나왔다.



 이것이 그 유명한 신길동 매운짬뽕이다. 양도 적당해 보이고 겉으로 봐서는 크게 매워 보이지도 않고 해서 이게 뭐 그리 대단할까 싶어서 한숫가락 떠먹어 봤는데.. 입에서 느껴지는 맛은 생각보다 아주 매운편은 아니었다. 같이 온 R형은 맵다고 물먹고 난리가 나긴 했지만.. ㅋ 

 그렇다고 해도 절대 만만한 맵기는 아니었다. 꽤 자극이 강한 정도.. 건더기 대부분 건져 먹었고, 국물 좀 남은 상황에 뱃속에서 신호가 왔다.

"캡사이신이 위 벽을 쥐어 뜯는 신호"

 무서웠다. -_- 이거 다먹으면 위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장염 걸릴 가능성 100% 라는 느낌이 배에서부터 오는.. 생명의 위기를 느끼며 그만 먹었다.




 배속이 영 이상해서 짬뽕집 바로 앞에 있는 수퍼에서 흰우유 500ml짜리 하나 잽싸게 사먹고 길가에 있는 약국에서 겔포스 하나 사다가 또 먹었다. 그리고나서 택시타고 집으로 향했다. 택시 기사 아저씨 왈,

 "그 짬뽕집 유명한 곳이야. 실제 구급차 실려간 사람도 많아. 먹기전에 우유한통 꼭 먹고 먹어야 하는데 실수했구만"

 그렇다. 작전을 잘못 세운 것이다. -_-;; 어쩌자고 공복에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로 도전했는지.. 매운음식 먹고 속이 쓰린 경험은 처음이라 속버릴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큰 탈은 없었다.

 다음번에는 꼭 우유한통 먹고 나서 먹어야지.. -_-



○ 신길동 매운짬뽕집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65-5 번지 (신길 삼거리 대신시장 맞은편 골목)
영업시간 : 오후 6시~ 새벽 4시(일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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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수익내기

 블로그로 수익내기는 절대 쉽지 않았다. 최근에 들어서야 눈꼽만큼씩 광고 수익이 있으니.. 초반에 머니야님과 못된준코님 블로그를 참조하여 이것저것 손을 대 보았으나, 생각만큼 수익이 늘지는 않았다. 하지만 포스팅을 하면 할 수록 조금씩 요령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으나 이거다 싶은 것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머니야님께서 책을 발간하시고 이벤트도 하였으나 얼래벌래 놓치고.. 해서 언젠가 구입해야지 하고 구입 대기 리스트에 올려 두었다. 그러다가 오늘 서점에서 음반과 책을 뒤적이던 와중에 딱 떠오른 책.. 그것이 바로 머니야머니야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 이었다.

 바로 구입했다.


 과연 이 한 권의 책으로 얼마나 달라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월 1,000만원이 넘는 수익이 나는 블로그 운영자인 머니야님이 쓴 책이라니.. 나 스스로가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해보고 질문도 해 볼 예정인데 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머니야님! 응원해 주세요~ 앞으로 질문도 많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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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서 어찌나 웃었는지.. 아주 지대로였다. ㅋㅋㅋㅋ 특히나 해결 방법은 더더욱..
꼭 봐야만 할 동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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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 색상조합..

 파비콘으로 쓸 아이콘을 하나 만들어서 색상을 고르고 있는데..
전부다 쪼메낳고 이뻐보여서 선택이 무지하게 어렵네요. ㅡ,ㅡ;

 일단 레드-레드 조합으로 적용시켜 놓기는 했습니다만, 이웃분들의 의견수렴을 좀 해보려 합니다.
정답은 없고 개인 취향이니 아무거나 하나만 콕 찍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파비콘이 뭐냐고요?


 우측 상단 보시면 주소창 옆에있는 쪼메난 아이콘입니다. 블로그에 양념을 살짝 쳐주죠. ^^
간혹 PC 환경에 따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선택을 못하겠다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 나름 차이가 크게 만들었는데 그 경우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소중한 한표 부탁드리며, 혹 추가 의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색상 리스트
        색상 조합           파비콘
 1. 블랙 + 블랙
 2. 블랙 + 레드
 3. 레드 + 블랙
 4. 레드 + 레드
 5. 화이트 + 블렉
 6. 화이트 + 레드
 7. 화이트 + 화이트
 8. 옐로우 +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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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보안 경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 보안 경고가 간혹 뜨는 사이트가 있다. 한두번 뜨는거야 별상관 않겠지만 수시로 뜨는 통에 엄청나게 귀찮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나타나지 않게 하면 보안상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는 아래와 같이 해결 가능하다.



해결 방법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인터넷 옵션에서 보안 텝을 보자.


위와 같은 내용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사용자 지정 수준을 클릭한다.



 여러 항목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 쭉 내려보면 중간쯤에 '혼합된 콘텐츠 표시' 라는 항목이 있다. 디폴트 값은 '확인'으로 선택되어 있고 그 옵션이 보안경고를 띄운다는 옵션이다. 이를 '사용함'으로 선택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시는 '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에 해당되는 보안 경고가 뜨지 않고 보안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설정이 된다.

 특히 블로그하시는 분들은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위 보안 경고를 많이 보게 될 텐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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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고정IP 환경에서의 원격접속 방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장 일반적인 환경인 유동IP 환경에서의 원격접속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룰 것이다.

2. 유동IP 환경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2-1. IP로 원격접속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 유동IP 환경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은 수시로 IP가 변하는 유동IP로 사용 중이며, 고정IP 서비스를 신청할 수는 있지만 비싼 돈을 주고 따로 신청해야 한다. 그래서 유동IP환경에서 원격접속 설정하기란 아주 쉬운 것만은 아니며, 별도의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IP가 수시로 변하는 유동IP 환경에서도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네트워크 설정과 윈도우즈 XP의 기본 기능인 원격 데스크톱을 이용한 원격접속을 할 수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DDNS(다이나믹 DNS)서비스이다.

 DDNS에 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앞서 언급한 내용인 고정IP 환경에서 도메인을 이용한 원격접속 연결 방식에 관하여 한번 더 확인해 보기로 한다.

도메인 -> 네임서버 -> 고정IP + 외부 포트 -> 인터넷 공유기 -> 내부IP + 내부포트 -> 연결


 유동IP 환경에서의 연결은 위 연결방식의 네임서버 -> 고정IP 부분이 고정IP가 아니고 수시로 변하는 유동IP이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네임서버와 IP가 매칭이 되기만 하면 고정IP를 사용할 경우와 거의 동일하기에 원격 접속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DDNS 서비스란 쉽게 말해 도메인 네임서버에서 유동IP 환경에 있는 PC와 연결을 위해 간단한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임서버와 PC를 다이렉트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이를 간략히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네임서버의 DDNS 서비스 -> 유동IP -> 사용자PC 연결 프로그램


 위 연결방식은 DDNS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연결 프로그램에서 일정 시간에 한번씩 사용자가 현재 이용중인 유동IP로 네임서버의 IP를 변경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용자PC 연결 프로그램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PC에 항상 실행되고 있고, 사용자가 현재 사용 중인 유동IP를 감지하여 일정 시간에 한번씩 네임서버에 업데이트하기"

 그래서 DDNS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동IP 환경에서도 IP를 통하여 원격 연결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여러 DDNS 서비스 업체 및 도메인 네임서버 업체 등에서 유/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업체의 경우 필자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서비스 퀄리티에 관해서 잘 모르겠고, 필자가 무료 이용중인 네임서버 업체인 DNSEver[참조]에서 간단히 DDNS설정을 해 보도록 한다.

 그럼 다이나믹 DNS 설정 화면을 보자.


 처음 다이나믹 DNS 설정을 하게되면, 연결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진행되어 인증코드가 발급이 되며, 이 인증코드를 연결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이때부터 네임서버와 연결프로그램 간 연동이 시작된다. 일단 연동이 되면 위 그림에서와 같이 다이나믹 DNS 설정화면에서 원 도메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호스트를 등록하여 보유 도메인으로 연결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다이나믹 DNS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연결 프로그램 설치 및 인증코드 등록
② 현재 연결되어있는 IP 확인 후 다이나믹DNS 호스트 등록
③ 연결 프로그램에서 IP연동할 호스트 선택


 연결프로그램 창은 위와 같으며, 다이나믹DNS 호스트 설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다이나믹DNS 호스트 목록에 나타나게 된다. 그 중 IP연동할 호스트를 선택하여 추가 버튼을 눌러 우측 업데이트 호스트 목록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 시간에 한번씩 연결되어있는 IP를 체크하여 네임서버의 IP를 업데이트 해 준다. 업데이트 주기는 10분단위로 환경설정에서 설정 가능하다.

 지금까지 유동IP환경에서 원격접속할 때 제일 중요한 DDNS 설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제 각 네트웍 회선 상황에 따라 원격접속을 하는 방법에 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자.



2-1. IP로 원격접속

 위에 언급한 내용과 같이 유동IP 상황에서 IP로 원격접속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IP가 변동되지 않은 기간 동안은 IP로 원격접속이 가능하나, 곧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DDNS설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도메인으로 원격접속하기란 아주 쉽다.
그냥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실행하고 도메인을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잘 연결될 것이다.
이부분에 관하여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아래 관련글의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부분을 참조하도록 하자.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유동IP의 경우에는 거의 어떠한 경우에도 IP를 이용한 접속 방법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일시적으로는 연결 가능하긴 하다.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먼저 DDNS 설정을 모두 마친 후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부분을 참조하여 연결하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면 된다.




마치며..

 4회에 걸쳐 도메인을 쉽게 활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나름 시간과 정성도 많이 들였고 쉽게 쓰느라 신경을 많이 쓴 포스팅이긴 한데 혹 부족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쉽게 썼다고 딴사람이 쉽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니까.. ^^; 부족한 부분은 발견되는대로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혹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 글에 댓글 혹은 이메일(kari@t0ng.com) 문의 바란다.




○ 도메인 쉽게 활용하기에 나온 업체들
가비아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웹/메일 호스팅 및 국내외 도메인 등록 전문 => 이동하기
CO.CC : 무료, 새 도메인 만들기, 전체 DNS제어 및 도메인 관리 => 이동하기
블루웹 : 컴퓨터/소프트/파일 대한민국 대표 웹호스팅 => 이동하기
넷피아닷컴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한글 인터넷 주소 => 이동하기
서치안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검색엔진마케팅 => 이동하기
DNSEver : 무료, 도메인 네임서버/DDNS 서비스 => 이동하기

○ 도메인 쉽게 활용하기에 나온 제품들
IPTIME N5004 => 최저가에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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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 도메인 등록/네임서버 등록/서브도메인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작업한 내용이 모두 이상없이 진행되었다는 가정 하에, 이제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아주 높은 외부에서 집에 있는 개인 PC(이후 '집컴'이라 함)로 원격 접속하는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이는 회사에서 집컴에 들어가서 작업을 한다거나, 커피샵 등 공공장소에서 사양이 다소 낮은 넷북으로 집에있는 빵빵한 집컴에 들어가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등 아주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원격접속 방법

 어떻게 외부에서 원격서버로 접근이 가능할까?
 접근 원리에 관해서 따지자면 양이 한없이 늘어나므로 생략하고, 실제 작업하는 방법에 관해서만 언급한다. 접근 방식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있음을 참고하고, 집컴의 인터넷 회선 상황에 맞추어 원격접속 설정을 하면 된다.
 
일단은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원격 데스크탑 접속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그 외 SSH, FTP, 웹서버 접속 등은 포트만 변경하여 똑같이 접속하면 된다(포트 변경 부분은 아래에 자세히 언급한다). 원격접속을 하려면 집컴은 켜져 있어야 하며, 켜져있지 않은 경우 WOL을 이용하여 PC의 전원을 먼저 넣은 후 원격 접속을 시도해야 한다(WOL에 관한 내용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1. 고정IP 사용 시
1-1. IP로 원격접속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1-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 유동IP사용 시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2-1. IP로 원격접속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얼핏 많은 경우가 있어 보이지만 고정IP/유동IP 구분, IP접속/도메인접속 구분, 인터넷 공유기 사용여부에 따라 갈라진 것이라 크게 햇갈릴만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각 경우에 어떤식으로 원격접속을 세팅하는지 하나씩 알아보자.



1. 고정IP 사용 시

1-1. IP로 원격접속

 고정IP를 사용하고 IP로 원격접속하는 경우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만큼 아주 원격접속하기 쉬운 경우이다.
아래 그림처럼 원격 데스크탑 연결을 실행하고, 컴퓨터 부분에 아이피 입력 후 연결 버튼을 누르면 원격접속이 된다. 원격 접속 옵션에 따라 해상도 및 공유 사항에 관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옵션을 조절하여 연결하면 된다. 보유 고정IP는 123.456.789.012라고 가정한다.


 만약 위 방법으로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는, 일반적으로 원격 데스크탑 포트인 3389 가 네트웍 혹은 방화벽 등에서 막혀있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3389번 포트를 열어달라고 하거나, 방화벽에서 원격 데스크탑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주어야 한다.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고정IP환경이고 도메인으로 원격접속을 하는 경우에는, 도메인 제공업체 혹은 DNS제공업체의 네임서버 설정에서 해당 고정IP를 바라보게 설정만 해주면 된다. 네임서버에서 특정 고정IP를 설정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도록 하자.


 네임서버 설정 후 원격 데스크톱에 연결하는 방법은 1-1과 동일하며, 컴퓨터 부분에 도메인 입력 후 연결 버튼을 누르면 된다.


1-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고정IP환경에서 인터넷 공유기를 이용하여 내부네트워크 환경일 경우, 각 PC는 192로 시작하는 내부 IP로 IP가 할당되어 있을 것이다(IP가 할당되어 있지 않고 DHCP환경(자동으로 IP가 할당되는 방식)인 경우에는 특정 PC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이 경우에는 먼저 수동으로 내부 IP를 할당해야 한다.).

 인터넷 공유기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최근 발매되는 제품들 대부분이 비슷한 환경설정이 가능하다. 필자는 EFM네트웍스의 IPTIME N5004[구경하기]를 이용하고 있어 이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원격 접속은 인터넷 공유기 기능 중 포트포워딩 기능을 이용하여 연결하므로, 혹여 포트포워딩 기능이 없는 경우 포트포워딩이 지원되는 다른 인터넷공유기를 구입해야 원격접속이 가능하다.

● IPTIME N5004 => 최저가에 구입하기

 설정 방법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한다.


 위 그림을 보자. 인터넷 공유기의 환경설정의 포트포워딩 설정 부분이며, 3개 항목이 등록되어 있다. 이는 연결 방식에 관한 이해만 있으면 쉽게 등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연결 방식은 아래와 같다.

고정IP -> 외부 포트 -> 내부IP -> 내부포트 -> 연결


 최초 포트포워드 설정에 들어가면 항목이 비어 있는데,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정의된 리스트에서 하고자 하는 작업을 선택한다. 지금은 원격 데스크탑 연결이 목적이므로 원격 데스크톱 을 선택하면, 외부 포트 및 내부 포트가 자동으로 체워진다. FTP등 다른 작업을 원할 경우 해당 작업을 선택하면 되고, 원하는 작업이 없을 경우 수동으로 등록한다.
② 외부 포트는 인터넷공유기에 PC가 여러 대 물려있는 경우 필히 수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IP를 타고 들어와서 어느 PC로 갈지 지정하는 것은 포트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임의로 8000번을 입력하였다. 내부 포트는 가급적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③ IP와 해당 포트를 타고 들어와서 어느 내부 IP로 갈지 결정하는 부분이 내부IP 입력 부분이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원하는 PC의 내부 IP를 입력하도록 하자.

 위와 같이 설정을 모두 마친 다음 해당 PC에 원격접속을 하는 방법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자.


 위 그림을 보면, 공유기가 없는 상황과는 다르게 고정IP 뒤에 :8000 이라는 항목이 붙어 있다. 이는 위에서 등록한 포트번호이다. 이와 같이 하나의 IP로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하려는 PC가 여러 대 있다면, 어느 PC의 어느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지정해주기 위하여 포트번호는 꼭 입력해 주어야 한다. 다시 위로 올라가서 필자가 설정해놓은 그림을 보면, 원격데스크탑 연결을 위한 포트포워딩이 2개가 있고, SSH연결을 위한 내부포트 22번도 특정 내부IP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위 과정을 모두 잘 따라했으면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다.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위 과정을 모두 이해했다면 도메인으로 원격접속하는 방법도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네임서버 설정이 보유 고정IP로 잘 되어있어 도메인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다는 가정 하에, 아래와 같이 컴퓨터 부분에 도메인을 기입해주면 된다.


 위 그림은 도메인을 이용하여 원격접속을 하는 그림이다. 필요에 따라 위 그림과 같이 서브도메인을 이용하면 되며, 인터넷 공유기에서 설정해준 포트번호만 뒤에 붙이면 원격접속이 잘 이루어진다. 서브도메인 설정 방법은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마치며..

 고정IP를 이용한 외부에서 집컴으로의 원격접속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위 개념만 잘 이해했다면 유동IP를 이용한 원격접속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유동IP로의 연결은 DDNS라는 새로운 개념이 추가된다. DDNS 및 유동IP를 이용한 원격접속 연결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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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와 같이 도메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서브 도메인을 통하여 다양하게 연결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연결이 되는지, 실제 설정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서브도메인?

 서브도메인이란 쉽게 설명해서 원 도메인 앞에 주소가 붙는 것이다.
아래와 같은 필자의 활용례를 참고하면 서브도메인에 관하여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ex) 통닷컴(http://t0ng.com)
 => 통샵(http://shop.t0ng.com/) (shop 부분이 서브도메인)

 이는 mail을 붙여 메일주소로 쓴다거나, blog를 붙여 블로그에 활용한다거나, net을 붙여 개인 용도로 활용한다거나 하는 무궁무진한 활용 방법이 있으며, 서브도메인이 필요치 않으면 서브도메인 없이 원 도메인으로 블로그 등록과 같은 하나의 용도로만 사용해도 된다.

 서브도메인은 도메인을 등록한 업체에서 설정 가능하며,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하여 DNSEver[참조]와 같은 네임서버 제공업체에서 설정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DNSEver[참조]를 이용하는 방법을 예를 들겠다.

① 호스트 IP를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호스트명이란 IP주소를 이용하여 서브도메인을 생성할 때 쓰는 용어이며, 호스트명과 IP를 등록하는 작업을 '호스트를 등록한다'라고 한다. 보통 포털사이트 등에서 여러 서비스가 고정 IP를 가진 서버에 분산되어 있을 경우에 서브도메인을 이용하여 서비스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간단한 활용례를 아래 그림과 함께 보도록 하자.


 위 그림은 www라는 서브도메인을 호스트 등록한 예이며, 바라보는 IP는 티스토리 서버로 되어 있다.(티스토리 블로그를 도메인에 연결시키는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에 따로 언급하기로 한다.) 원 도메인과 같은 IP주소를 바라보고 있으므로, 2개 URL 중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같은 서버로 가는 것이다. 고정 아이피가 여러 개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단 하나의 IP에 원 도메인 및 서브도메인을 호스트 등록한 경우이다.
 IP주소 입력란에는 반드시 고정IP를 등록하여야 하며, 유동IP를 등록할 경우 IP주소가 멋대로 변경되어 버리기 때문에 호스트 IP 등록에서 등록하면 안 되고, 아래 언급할 다이나믹 DNS를 이용하여야 한다.  고정IP와 유동IP의 개념은 아주 간단히 설명해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PC는 고정IP / 집에서 사용하는 PC는 유동IP라고 생각하면 된다.

② 다이나믹 DNS(DDNS)를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다이나믹 DNS란, 도메인 혹은 호스트를 유동IP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등록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이용하여 서브도메인을 등록하여 개인이 유동IP환경에서 서버를 운영한다거나 다른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때 활용하면 좋으며, 여러 DDNS 서비스 업체에서 유/무료 서비스하고 있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편하고 무료인 DNSEver[참조]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필자의 사용 환경에 관해서 그림으로만 간단히 언급하고, 등록 방법에 관해서는 관련 글 포스팅시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③ 웹 포워딩을 이용한 서브도메인 등록 방법
  웹 포워딩이란 특정 도메인 혹은 호스트를 특정 URL로 포워딩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아래 그림을 보자.


 위와 같이, [연결할 홈페이지 주소]의 긴 주소가 [내 홈페이지 주소]의 서브도메인으로 간단히 등록이 된다. 참고로 가비아[참고]에도 도메인 포워딩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지만 서브도메인 생성을 통한 포워딩은 되지 않아서 필자는 그 이유 때문에 DNSEver[참조]를 이용하고 있다.

가비아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웹/메일 호스팅 및 국내외 도메인 등록 전문 => 이동하기


 위 그림에서의 서브도메인 shop은 링크프라이스[참고]에서 제공하는 샵포탈[참고] 서비스를 이용하여 필자가 개설한 쇼핑몰가격비교사이트 통샵(http://shop.t0ng.com/) 이다. 1월 14일 현재 257개의 쇼핑몰을 모두 검색하여 가격비교를 해 주고, 본인의 샵포탈에서 물건을 구입해도 리워드가 있으니 괜찮은 서비스 같다.

● 링크프라이스 : 기타 서비스 인터넷 제휴마케팅 전문 => 이동하기
● 샵포탈 : 기타 서비스 나만의 종합쇼핑몰 샵포탈 => 이동하기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도메인을 등록할 차례이다. 앞서 도메인 세팅 관련 작업을 모두 이상없이 진행했다면, 블로그에 도메인을 등록하는 방법 역시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도메인 등록은 단순 URL포워딩 방식 또는 2차 도메인 등록 방식 2가지가 있다.
 
* URL포워딩 방식 : 도메인을 단순 포워딩하고 끝나는 방법이기에 설정에 따라 주소창의 주소가 딱 고정되어서 안 변하거나 블로그서비스 제공사의 원 URL이 그대로 노출되기에 도메인 등록이라는 의미가 사실상 별로 없는 방식이다. 이는 블로그 서비스 제공사에서 2차 도메인 등록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며, 네임서버 설정과 같은 복잡한 설정 없이 도메인 제공업체에 포워딩 URL만 등록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다.

* 2차 도메인 등록 방식 :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2차 환경설정을 지원할 때 설정 가능한 방식이며, 모든 주소가 도메인과 연동하여 한덩어리가 되어 있는 방식이다. 아래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예를 보자.

ex)
1. 도메인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메인페이지 : http://t0ng.tistory.com/
환경설정페이지 : http://t0ng.tistory.com/bloginfo

2. 도메인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메인페이지 : http://t0ng.com/
환경설정페이지 : http://t0ng.com/bloginfo

 위와 같이 도메인과 블로그가 한몸이 되어 움직이며, 모든 URL은 도메인과 함께 움직인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도메인 네임서버 설정 수정
 네임서버의 호스트가 블로그 제공업체 서버를 바라보고 있어야 URL을 통해 들어왔을때 해당 URL과 블로그가 메칭이 되며, 꼭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위 그림은 DNSEver[참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설정하는 방법이며, DNSEver[참조]의 도메인 목록에서 아래와 같이 도메인 선택 후 블로그 제공업체만 선택하면 IP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 아주 쉽다.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블로그를 선택하면 된다. 

 위와 같이 등록을 마치면, 도메인 또는 호스트를 따로 등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네임 서버의 정보가 전 세계로 뿌려지는데 1~2일간의 시간이 걸려야 실제 이용이 가능하다

② 블로그 환경설정 수정
 네임서버 설정 및 블로그 서버 등록까지 모두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블로그 환경설정 수정이 남았다.
아래 티스토리 블로그의 예를 보자.


 위와 같이 2차 주소를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저장하였습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이 완료된다. 만약, [2차 주소가 티스토리(211.172.252.15)를 가리키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네임서버의 정보가 아직 덜 뿌려진 것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 완료될 것이다.



마치며..

 이로써 서브도메인 설정 및 블로그에 도메인 등록하기에 관한 글을 마친다.
쓰면서 느낀 건데.. 정말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다. -_-;; 이 글 하나가 6시간을 잡아먹었다.
 다음 글은 조금 복잡한 내용이 될텐데.. 어느정도 시간을 잡아먹을지 예측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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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도메인 및 DNS설정 등등 네트웍 관련하여 머리아픈 일이 있었기에, 일련의 작업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몇자 적는다. 물론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고 관련 지식이 풍부하다면 본 포스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잘 모르는 분께 혹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도메인을 등록하는 이유?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홈페이지, 쇼핑몰 등의 사이트 주소를 쉽게 찾아가게 하거나, 남들에게 알리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도메인(domain) 등록은 거의 필수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 http://blog.nvaer.com/userid ==> http://userid.com  (userid부분은 사용자 아이디)

 쉽지 않은가? 누구에게나 쉽게 주소를 치고 들어오게 불러주거나 메신저 등을 이용하여 전달할 수 있고 본인이 들어가기에도 훨씬 용이하다. 바로 이점 때문에 도메인을 등록하는 것이다.



네임서버?

 도메인은 독립해서 특정 웹사이트와 연결되지 않는다. 쉽게 설명해서 특정 URL을 주소창에 입력했을때 그 URL이 어느 서버를 바라보고 있는지 서버IP가 기록되어 있는 서버가 네임서버이며, 장애를 대비하여 보통 1개 도메인당 2개 이상의 네임서버를 등록한다. 네임서버를 등록/변경하면 전 세계에 해당 도메인 및 네임서버에 관한 정보가 뿌려지게 되며, 다 뿌려지는데는 대략 1~2일 정도 걸린다.
 참고로 가비아[참고]와 같은 대형 도메인 제공업체에서는 자체 네임서버를 두고 있으며, 작은 도메인 제공업체의 경우 네임서버를 따로 설정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럼 도메인과 네임서버의 의미에 관해서는 이쯤 해 두고, 실제 등록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블로그에 연결하는 방법 등은 추후에 포스팅하기로 한다.)



도메인 제공업체

 여러 업체들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아래 2개 업체를 선호하는 편이다.

* 유료 도메인 제공업체 : 가비아[참고] - 가비아는 도메인 업계 1위인 국내 도메인 업체로, 등록 비용도 적당하고 서비스 또한 아주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자체 네임서버를 보유하고 있어 네임서버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유료 도메인인 만큼 부가서비스도 훌륭하다. 서비스 내용에 관해서는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된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위 네임서버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최초 회원가입하여 도메인 등록 후 1~2일간은 네임서버 등록 기간이므로 도메인을 바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궂이 단점을 찾는다면 유료라는 것 뿐이다. 

가비아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웹/메일 호스팅 및 국내외 도메인 등록 전문 => 이동하기


* 무료 도메인 제공업체 : CO.CC[참고] - CO.CC는 무료 도메인 중에 가장 필자의 눈에 띄는 도메인 업체이다. 무료도메인으로 검색해보면 검색 결과 대부분 1명 유치당 00원 제공 과 같은 광고문구가 있고 실제 이용해보면 광고로 떡이 되어 있거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CO.CC는 이 방식과는 다르게, 유료도메인 제공업체에서나 볼 수 있었던 네임서버관리, Zone레코드,URL 포워딩을 제공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짧고 외우기 쉽다. 아직 신청자가 그리 많지 않아 대부분의 도메인이 신청 가능하며, 대부분 무료이지만 일부 3~6달러 정도 받는 유료 도메인도 있으니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단점을 네임서버를 제공하지 않아 다른 네임서버 서비스를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 CO.CC : 무료, 새 도메인 만들기, 전체 DNS제어 및 도메인 관리 => 이동하기


* 그 외 도메인 제공업체 : 그 외 아래와 같은 유명 도메인 제공업체들이 있으며, 서비스 및 가격에서 차이가 조금 씩 있다.

블루웹 : 컴퓨터/소프트/파일 대한민국 대표 웹호스팅 => 이동하기
넷피아닷컴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한글 인터넷 주소 => 이동하기
서치안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검색엔진마케팅 => 이동하기



네임서버 세팅 방법

 유/무료 도메인 제공업체를 통하여 원하는 도메인을 등록했으면, 이제 도메인에 네임서버를 세팅해 주어야 한다. 가비아[참고]는 자체 네임서버가 있고 그대로 쓰면 되지만, 필요에 따라 네임서버를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CO.CC[참고]를 이용하는 경우 위에 언급한 내용과 같이 네임서버 서비스를 연결시켜 주어야 하며, 이는 무료 DNS서비스 제공업체인 DNSEver[참조]를 이용하면 용이하다.

① DNSEver 가입 => 이동하기
② 도메인 추가 메뉴에 보유 도메인 등록
DNSEver 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 목록 확인 후 도메인 제공업체에서 네임서버 수정
④ 네임서버 등록 기간 이후 등록 완료



도메인 활용 방법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도메인 등록이 완료되었다.
 그럼 애써 등록한 도메인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필자는 블로그 등록을 위해서 맨 처음 도메인에 관심을 가졌지만,
도메인을 하나 가지고 활용해 보니 블로그 등록 외에도 좋은 활용 방법이 몇 가지가 더 있었다.
 
이는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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