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로그
달리고 싶었던 날
얼마만인지.. 프로젝트 하나 시작한 이후 평일 야간근무는 기본이고 주말 철야 근무까지 겹쳐서 자전거 타는 일이 정말 쉽지 않게 되었다. 간만에 시간이 좀 나고 해서 혼자서 좀 달려봤는데 로그기록을 보니 생각보다 채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나보다.
이미 로그 기록상에 남아있는 날짜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는 이유도 내가 게을러서가 아니고 일이 너무 바빠서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
모처럼 짬을 내서 팔당을 거쳐 남한산성 언덕을 올라가며 느껴지는 부분은 예전에 달릴 때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힘들다" 는 느낌이 자꾸자꾸 마음속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려 하는 것이 예전과는 좀 다른 것 같다. 하긴 그동안 그렇게 못탔는데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오후 늦게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밤에 좀 쌀쌀하긴 했지만 잘 달리고 온 것 같다.
거리 : 77.04 km
시간 : 3시간 26분 19초 (2010-10-24 17:40:38 ~ 2010-10-24 22:37:49)
평균 속도 : 22.4 km/h
평균 케이던스 : 54 rpm
평균 심박 : 148 pm
시간 : 3시간 26분 19초 (2010-10-24 17:40:38 ~ 2010-10-24 22:37:49)
평균 속도 : 22.4 km/h
평균 케이던스 : 54 rpm
평균 심박 : 148 pm
달리고 싶었던 날
얼마만인지.. 프로젝트 하나 시작한 이후 평일 야간근무는 기본이고 주말 철야 근무까지 겹쳐서 자전거 타는 일이 정말 쉽지 않게 되었다. 간만에 시간이 좀 나고 해서 혼자서 좀 달려봤는데 로그기록을 보니 생각보다 채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나보다.
이미 로그 기록상에 남아있는 날짜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는 이유도 내가 게을러서가 아니고 일이 너무 바빠서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
모처럼 짬을 내서 팔당을 거쳐 남한산성 언덕을 올라가며 느껴지는 부분은 예전에 달릴 때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힘들다" 는 느낌이 자꾸자꾸 마음속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려 하는 것이 예전과는 좀 다른 것 같다. 하긴 그동안 그렇게 못탔는데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오후 늦게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밤에 좀 쌀쌀하긴 했지만 잘 달리고 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