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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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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06:52

티킷 세팅 작업 2차분 완료

 처음부터 2차 세팅 정도까지는 해야 탈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뭐, 이정도면 탈만한 자장구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 정도 까지만 세팅을 진행했고 그 세팅이 2차 세팅이다.

1차 세팅때와 차이점을 보자.
 

 1차 세팅때는 위와 같은 정도까지만 세팅을 진행하였고,



 2차 세팅은 위 사진과 같이 완성되었다. 전체적으로 은색 부품을 블랙으로 많이 바꾸었다.



 의방7호님 공방에 제작 의뢰한 휠셋 중 앞 휠이다. 20홀 블랙 림, 블랙 스포크, 레드 니플, 20홀 레드 허브 구성이며, 포인트로 1가닥만 레드 스포크로 하였다. 이번에 휠셋 사이즈가 349에서 355로 약간 커졌으나, 운좋게 단종된 스텔비오 타이어 신품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전체 사이즈는 변화가 거의 없어 보인다.



 의방 휠셋 중 뒤 휠이다. 앞 휠과 색상 구성은 거의 같으며, 허브 및 림이 28홀이고 하프 레디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간혹 소소한 짐 운반의 필요성이 느껴져 티킷 전용 짐받이를 달아 보았다. 짐받이용 끈을 구해야 하는데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해서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포스팅한 체인링가드 일체형 60T 체인링이다. 이 체인링을 장착한 이후 체인이 빠지거나 하는 현상은 절대 발생하지 않았다. 테스트 결과, 티킷에서 체인링 T 수를 많은 것으로 변경했을 경우 체인링 가드를 달지 않으면 체인 빠짐 현상은 절대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티킷은 이제 할만큼 한 것 같다. 요즘들어 헤드셋이 약간 헐거워진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건 맛탱이 가면 그때 가서 정비 하고~ 그냥 타면 되는 자장구가 되었다. ^^ 마실용으로도 괜찮고 밟으면 속도도 나오고~ 꽤 괜찮은 자장구다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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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킷 세팅 작업 1차분 완료

 최초 중고 구입 후 탈 만한 자전거로 세팅하는데 거의 열흘이 넘는 기간이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피팅도 좀 하고 적당한 예산으로 입맛에 맞게 필요한 파츠들 교체도 하고.. 하니 이제 좀 탈만해졌다. ^^

 전체적인 변화된 모습을 보면..

 
 이랬던 녀석이..



 이렇게 바뀌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최대한도의 효과를 노렸는데 꽤 그럴싸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우선 크랭크. Shimano Ultegra 172.5mm 크랭크 중고를 하나 싸게 업어오고, 체인링은 전에 사용하던 Specilites TA Alize 60T 싱글 체인링으로 교체했다. 확실히 부족한 기어비를 어느정도 보강해주는 듯한 느낌이다. 단, 장거리 업힐은 아직 안해봐서 업힐에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패달은 클릿겸용 평패달인 익서스타 제품을 꼽았는데 사진에서는 빠져 있다.



 다음은 카스테 스프라켓. 붙어있던 Shimano 12-25T는 중고로 팔고, 전에 사용하던 SRAM PG-1070 11-26T 로 교체했다. 저단 기어비가 업힐에서 살짝 불안하기는 하지만 라이딩해본 결과 아직까지는 큰 무리 없었다.
 평지도 그냥그냥.. 다운힐도 그냥그냥.. 약한 업힐도 그냥그냥.. 강한 업힐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세팅인 것 같다.



 브레이크감이 완전 엉망이라 트러블 에이전트를 이용하여 어느정도 브레이크감을 잡아 주었다. 한참 잡아당겨도 조금만 잡혀서 엉망이었는데 그부분이 어느정도 잡혔지만, 브레이크감은 케이블이 길어서 그런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물통을 2개 달기 위해 Minoura 물통케이지 어뎁터를 부착하고 물통케이지를 추가로 부착했다. 메인튜브쪽에도 물통케이지를 부착할만한 장소가 있지만, 폴딩 손잡이가 붙어있고 제거해도 폴딩 간섭 때문에 물통케이지 부착은 포기해야 했다. 저렇게 하니 많이 낮은 감이 있었던 기존 물통케이지 위치를 확 높이는 효과도 있었다.

 추가로, 전에 사용하던 캄파 카본용 싯클렘프 및 3T DORIC LTD 싯포스트로 교체해 주었다.



 핸들포스트와 스템 부분. 우선 투박해 보이던 기존 싯클렘프를 제거하고 Salsa 싯클렘프로 교체하고, 기존에 붙어있던 핸들포스트를 자동차용 도료를 이용하여 도색을 해 주니 프레임 색상과 비슷하여 훨씬 나아 보였다. 참고로 색상은 펄 블랙이다. 추가로 피팅을 위해 기존의 다소 짧은 느낌이 있었던 80mm 순정 스템을 제거하고 Syntace F99 110mm 스템으로 교체하였다. 최초 구입 시 사이즈가 M 사이즈라 걱정을 했었는데 프레임 가상 탑튜브 길이가 무려 55cm 나 되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다 110mm 스템을 꼽으니 179cm인 내 키에 딱 맞는 피팅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요런 느낌이다. 안장은 전에 사용해봤을 때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 티아고 순정 안장으로 꼽았다. 시승 결과는 만족. ^^

 살곰살곰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도의 성능이 나오도록 조금씩 더 손볼 예정이다. 지금도 거의 완성본에 가깝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그 때가 되어 봐야 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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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FRIDAY - 티킷 tikit

… 자전거 정보〃/나의 자전거 | 2011. 7. 15. 02:35 | Posted by 카리♂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

 언젠가 구입하고 싶었다. tikit.

 꽤 오래 전부터 견적을 내 보고 부품 조합을 해 보고 했었는데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PRP와 용도가 겹치는 것도 그렇고 해서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프 카페 뒤적뒤적하다가 판매글 중에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발견했다.



 오.. 내가 원했던 대부분의 구성이 아닌가! H바에 물받이 구성에.. 로드 부품군으로 조립된 놈.. +_+ 스피딩 티킷의 2단 체인링 구성이 아닌게 아쉬웠지만 가격도 착한 편이어서 충분히 납득할 만 했다.

 M 사이즈 스탁모델이라 혹여 사이즈가 작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다음날 거래하기로 하고 비오는 날 서현까지 가서 업어왔다.



 우선 안장이 원 사진속의 안장이 아니고 순정안장이란 점 말고는 전체적으로 관리 및 청소 상태가 양호했다. 가져와서 스텐드 놓고 전체적으로 싹 물티슈질 해주고 어느정도 피팅을 한 모습이라 최초 판매글이 모습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바프 엠블럼.. 두번째 들이는 바프라 그런지 친근하다.



 핸들바는 H바로 되어있다. 사이즈를 측정해 보니 c-c 44cm 정도로 약간 큰 편이어서 1cm 남짓 커팅할 예정이다. 다듬이 레버 변속감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긴 했지만, 제대로 라이딩해보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브레이크감은 절대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샵에서 한번 손봐야 할 듯 싶다. 스템도 80cm 짜리가 꼽혀 있어 약간 짧지 않나 싶은데 일단 좀 더 타 보고 긴 것으로 교체할지 고민해 봐야겠다.



 프런트 페니어가 달려있다. 저 자리에 가방을 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관상 나쁘지 않기에 그냥 두기로 했다. 업어올 당시에는 물받이가 모두 제거되어 있었으나, 필요에 의해 전부 다시 부착했다. 브레이크도 경량으로 업글된 놈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tikit. ^^ 스티커 부분이 조금 까져서 아쉽지만 연식이 있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있다. 스티커 같은 경우는 다시 구해서 부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빨간 손잡이는 폴딩했을때 잡으면 딱이라고 하는데.. 내구도가 썩 좋아 보여 사용 빈도는 낮을 듯 싶다. 우측의 홈은 폴딩시 핸들바가 꼽히는 자리이다.



 뒷드레일러 부분. 스프라켓 및 체인이 거의 새것이다. 12-25T라는게 아쉬워 11-28T 정도로 곧 변경할 듯 싶다. 10단 105 구성이라는 것은 마음에 든다.



 싯마스트에 바이크프라이데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다. 티킷 외의 BF 자전거들은 저 위치에 모델명이 붙어 있는데.. 다르다. 순정 싯클렘프는 무지하게 무식한 강도로 조여져 있었다.



 바프 순정 안장이다. 바이크프라이데이에서 안장이 순정으로 꼽혀서 나오는 모델이 거의 없기에 희귀품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 퀄리티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싯포스트와 함께 조만간 교체 대상이 될 듯 싶다.



 리어휠 부분. 제거되어 있었던 물받이를 부착한 모습이다. 물받이 지지대 끝에 고무 부분은 폴딩했을때 바닥에 놓을때 지지대 역할을 해 준다. 타이어는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가 꼽혀 있는데, 잠깐 타 본 결과 무지하게 말랑말랑한 느낌이었다. 프레임도 살짝 휘청휘청하는 것 같고.. 고압으로 교체해 봐야겠다.



 폴딩했을때 모습. 싯포스트를 뽑아서 넣지 않고 그대로 앞으로 숙이는 아주 심플한 방식이다. 저 상태로 바퀴가 굴러갈 수 있어서 그대로 슬슬 밀면서 가면 된다. 근데 생각보다 무게는 무거운 편이라 한참 밀고 가면 팔이 아프다.



 밀면서 갈 때 손잡이가 되는 부분. 이전 연식에서 자주 크랙나던 싯마스트 부분은 2010년 이후 새로 개발된 부품으로 변경되어 있다. 이 부품으로 인해 크랙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핸들바는 사진과 같이 와이어 방식으로 뒷바퀴 부분이 폴딩되어야 와이어가 느슨해 지면서 핸들바도 접을 수 있게 해 놓은 구조이다. 폴딩을 풀면 와이어가 팽팽해져 굽혀지지 않는다.


 이렇게 빠른 시일 안에 전혀 엉뚱한 타이밍에 원하던 제품이 원하던 구성으로 바람직한 가격과 함께 중고가 나와 케치했는데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다. 차후 경량화할 부분 적당히 경량화 하고, 있는 부속 이식할 만한 것 이식 좀 하고 하면서 약간의 튜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 안에 떠나 보내지 않고 길게길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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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북악팔각정에서..



100416 세팅의 완성





 꽤 오랜 기간이 걸린 것 같다. 머리속에서 구상 중이었던 세팅을 모두 완료하는데 근 8개월이 훌쩍 넘게 걸렸으니..

 어제 최종 세팅 아이템인 울트라라이트 스템이 도착하여 오늘 경량 케이블링까지 모두 마쳐 드디어 생각했던 모든 세팅을 모조리 마친 상황이다. 속이 참 후련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무게도 생각보다 꽤 잘 나온 것 같고, 카본 하우징이 혹여 악효과가 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느낌도 아주 좋고..

 이제, 가까운 시일 안에 자전거에 손을 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가볍다는 느낌이 난다. 그리고 기쁘다.


Specification
Frame : BIKE FRIDAY™ Pocket Rocket Pro™ 
Fork : BIKE FRIDAY™ Pocket Rocket Pro™ 
Headset : Chris King  GripNut  1/4"
Stem : BIKE FRIDAY™ UltraLight
Handle Bar : Oval Concepts R700 Ergo Road Bar C-C 42
Bar Tape : Look Ribbon White
Brakes : SRAM Force 10
Levers : SRAM Red
Front Derailleur : SRAM Force 10
Rear Derailleur : SRAM Force 10
Rear Derailleur Accessory : OMOWORX Direct Shift
Crank Arms : SRAM Red 170 BCD 130
Chainrings : Specialites TA Alize 60-46
Bottom Bracket : Truvativ GXP Team Seramic BB
Cassette Cogs : SRAM PG-1070 11-26T
Chain : YBN S1010CR 10 Extended
Fromt Hub : TUNE MIG 70 Front hub 20 holes
Rear Hub : TUNE MAG 180 Rear hub 24 holes
Rims : Alexrims R390 451, 20/24 holes
Spokes : SAPIM cx-ray
Rim Tape : Velocity Yellow Veloplugs
Tires : Kenda KRITERIUM 20" x 1", 25-451
Inner Tubes : Kenda - 20(451) X 1
QR - Wheel : Terix Titan QR (F+R)
QR - Frame : Edge Titan QR (1ea)
Padals : EXUSTAR  E-PM25TI
Seatpost : 3T Doric LTD 27.2 x 350mm Carbon
Seatclamp : Campagnolo Seatpost Clamp 31.8
Saddle : san marco ASPIDE Racing Team
Water bottle cage : Stradalli Carbon Cycle Bottle Cage (2ea)
Cables : Transfil Flying Snake Cable Set
Name Plate : Kyle Cho
Serial No. : 27559
Weight : 7.9kg



100410 미시령 힐클라임대회 전 마무리 세팅







100323 켄다 크리테리움 타이어 장착





100224 60-46T 체인링 장착






100130 테릭스 로드용 QR 레버 장착






091202 흰 타야 교체





091101 현재상황



바이크프라이데이 포켓 로켓 프로


 내 신체 치수에 맞게 주문제작하여 근 22주가 넘게 걸려서 내 손에 들어온 놈이라 걍 잔차샵에서 파는거라던가 중고로 업어온 놈들이랑은 다른 특별한 애착이 있다. 지금은 맨 위 사진과 같이 흰색 타야 꼽아놓은 상황인데 의외로 때가 잘 안타서 관리하기는 생각보다 쉬운 것 같다.

딴건 다팔아도 이놈은 평생 타고다니지 않을까..

 나름 신경을 많이 써서 정성들여 세팅했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썩 많이 줄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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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Friday Folding Stem Installation 2010



 바이크프라이데이에서 신형 폴딩 핸들포스트를 출시하였다. 그동안 핸들포스트 부분은 나사를 풀러야 하는 '분해'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폴딩이라고 할 수 있다.

 만듦세를 보면 큐알레버를 풀고 쑥 빼서 폴딩하고 다시 쑥 집어넣고 큐알레버를 잠그는 방식으로, 지금껏 발매된 폴딩 자전거의 핸들바 폴딩 방식 중에는 가장 진보된 방식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폴딩 시간도 꽤 빠른 편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해 방식의 핸들포스트(이하 분해형 핸들포스트라 함)에 비해 무게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뉴 월드 투어리스트와 같은 분해형 핸들포스트인 자전거에만 적용 가능하고 포켓로켓과 같은 지팡이스템에는 적용이 불가능해 보였다. 조만간 지팡이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한 폴딩 핸들포스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동영상을 보면 기존 핸들포스트를 제거하고 신형 폴딩 핸들포스트로 교체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옵션 부품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본다. 분해형 핸들포스트를 사용하는 분 중, 조금 더 작은 폴딩을 원한다면 군침을 흘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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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기어비

 그간 스텐다드 사이즈인 53-39T에서 최고속도가 조금 부족한 듯 하여 TA 56-42T 체인링으로 기어비를 조금 높여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변속 타이밍이 아무래도 어정쩡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구간인 케이던스 90~100rpm 기준하여 속도 28~32km/h정도의 구간에서, 451휠셋에서 56-42T 구성은 이너를 그냥 사용하기도 그렇고 아우터로 올리기도 그런 참으로 어정쩡한 기어비였다. 그렇다고 스텐다드 사이즈인 53/39로 다시 다운하자니 최고속이 아쉽고..

 이너만으로도 30~32km/h 정도까지를 무난히 커버 가능하고 힐클라임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기어비를 만들어보고자 고민을 좀 해 본 결과, 이너 체인링을 기존 42T에서 46T로 높이고 아우터 체인링은 이너와 14T 차이가 있는 60T로 세팅해 보기로 했다.



Specialites TA Alize 60-42T 체인링

 국내외 통틀어 몇 안되는 60T 더블 체인링 중 어느정도 무게도 경량이고 제품 퀄리티도 괜찮게 나오는 것은 기존에 56-42T 체인링으로 사용하던 TA Alize 외에 크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장착한 모습은 대충 봐도 꽤 큰 크기인데.. 과연 이 큰 체인링을 선택한 것이 옳은 결론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체인은 길이가 조금 부족하여 같은 것으로 하나 더 구입해서 그 중 1코를 떼어내 파워링크로 연장했더니 딱 맞는 정도이다.

○ 관련 부품들
TA Alize outer 60T 체인링 (silver) -> 구경하기
TA Alize inner 46T 체인링 (silver) -> 구경하기




 전체샷은 요런 느낌이다. 예전에 몇 번 본 16인치 미니벨로들의 싱글 60T 는 거의 바퀴가 3개가 아닐 정도의 느낌을 받았는데, 다행히 그정도의 느낌은 아닌 듯 싶다. 최근 에어 프라이데이 도착 인증/등록샷에서도 아우터 체인링을 60T로 세팅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눈에 띄였다.



주행 결과는 성공적!

 장착을 마치고 주행을 해 본 결과, 체인링 크기가 커서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던가, 아니면 기어비가 너무 높아 아우터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될 것 등 몇몇 우려를 다 날려버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너 체인링만으로 34km/h 정도까지는 무난히 낼 수 있었으며, 아우터로 올린 후 최대 기어비를 놓아 보니 허벅지 근육이 쫀득쫀득해지는 듯한 기막힌 느낌을 받았다. 최저 기어비에서도 힐클라임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기어비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여부가 긴가민가한 상황에서 작업을 진행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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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바이크프라이데이 공식홈페이지를 가봤더니 바이크프라이데이 2010년 카탈로그가 올라와 있었다. 뭔가 변한게 있을까 싶어 뒤적여 봤더니.. 저가형 라인업 등 몇몇 신제품 및 볼꺼리들을 추가되어 있었다. 용도별 자전거 선택 방법도 포함되어 있고.. 혹여 바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참고할만한 자료로 보인다.




 언젠가 먼 훗날 스피딩티킷 한 대 사가지고 투어링용으로 꾸며가지고 여행가고 싶은데.. 언제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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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FRIDAY tikit 여행가방에 넣기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을 여행가방에 넣는 동영상이다. 가방 안에 부품들 배치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고, 미국에서는 저런식으로 트레일러 달고 여행도 자주 하는거같은데.. 익숙치 않다. ^^



BIKE FRIDAY tikit 여행가방에서 꺼내서 재조립



 여행가방에 꼼꼼히 싸놓은것을 다시 꺼내서 재조립하는 동영상이다. 저렇게 빨리 잘 할수있다면 나름 여행가방에 넣을만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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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FRIDAY - e-tikit

 
 바이크프라이데이에서 곧 발매 예정이라고 하는 전동티킷(e-tikit)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일반 티킷에 전동킷을 부착한 형태로 보이며, 의외로 속도도 괜찮고 출퇴근용으로는 굉장히 무난히 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무게가 얼마나 더 나갈지와, 폴딩했을 때 간섭은 없는지 등이 나오지 않아 조금 궁금증을 일으키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결정적으로 가격도 궁금하다. 얼마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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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 색상조합..

 파비콘으로 쓸 아이콘을 하나 만들어서 색상을 고르고 있는데..
전부다 쪼메낳고 이뻐보여서 선택이 무지하게 어렵네요. ㅡ,ㅡ;

 일단 레드-레드 조합으로 적용시켜 놓기는 했습니다만, 이웃분들의 의견수렴을 좀 해보려 합니다.
정답은 없고 개인 취향이니 아무거나 하나만 콕 찍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파비콘이 뭐냐고요?


 우측 상단 보시면 주소창 옆에있는 쪼메난 아이콘입니다. 블로그에 양념을 살짝 쳐주죠. ^^
간혹 PC 환경에 따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선택을 못하겠다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 나름 차이가 크게 만들었는데 그 경우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소중한 한표 부탁드리며, 혹 추가 의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색상 리스트
        색상 조합           파비콘
 1. 블랙 + 블랙
 2. 블랙 + 레드
 3. 레드 + 블랙
 4. 레드 + 레드
 5. 화이트 + 블렉
 6. 화이트 + 레드
 7. 화이트 + 화이트
 8. 옐로우 +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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