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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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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04:16


1. 핸들바

 일반적으로 드롭 핸들바의 너비는 어깨 너비와 같아야 한다. 그러나 장거리 사이클링에서는 약간 넓은 편이 낫다. 핸들바 가방의 자리를 확보하고 숨쉬기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비가 조금 넓은 바는 핸들 반응이 약간 느린 편이다. 핸들이 갑자기 돌아가서 좋을 일은 없다. 손이 큰 사람들이게는 후크가 길어야 한다. 보텀은 수평을 이루거나 뒤 브레이크를 향할 정도로 약간 아래로 기울어져야 한다.


2.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 레버의 위치는 손이 후크에 있을 때 후드를 잡거나 브레이크를 잡을 때 가장 편한 곳에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브레이크 레버의 아래 끝이 보텀에서 나온 가상의 직선과 만날 때 가장 좋다고 한다. 다만, 양쪽 레버가 대칭을 이루지 않더라도 몸이 편하면 그 위치가 달라도 상관없다.



3. 스템 높이

 스템 높이가 적절하면(보통은 안장의 제일 높은 곳에서 2.5센티미터 낮게), 드롭을 포함한 핸들바 전체를 이용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중요한 것은 상체의 자세를 자주 바꿔서 상체가 경직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바를 조금 더 내리면 공기역학은 좋아지겠지만, 주행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등이 굳어지면서 불편해질 수 있다. 몸이 유연하면 공기 흐름이 좋아지므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라.


4. 탑튜브와 스템 길이

 "리치(reach)"는 탑튜브 및 스템 길이의 조합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길이를 어떻게 조합시킬 것인가는 당신의 유연성과 몸 구조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최후의 처방은 없어도 출발점이라는 것은 있기 마련이다. 먼저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브레이크 레버 후드에 손을 두고 아래를 보라. 리치, 즉 몸통과 팔의 길이가 보통 수준이라면 앞바퀴 허브가 핸들바에 가려 보이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투어 사이클링에 적용되는 약간 상체를 일으켜 세운 포지션이다. 빠르고 경쟁적인 레이싱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조금 긴 스템을 사용하라. 상체가 낮아지고 평평해질 것이므로 공기 흐름이 향상될 것이다.








※ 본 포스팅은 위 참고도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며, 원문 및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도서를 구입하여 확인 바랍니다. 혹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or 방명록 or 메일로 연락 주십시오. 확인하는대로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kari@t0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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