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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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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04:31


거리 : 51.61 km
시간 : 2시간 52분 29초 (2010-03-07 13:27:28 ~ 2010-03-07 18:37:18)
평균 속도 : 17.95 km/h
평균 케이던스 : 81.9 rpm
평균 심박 : 148 bpm
최대 심박 : 224 bpm


 점심먹을라 하는데 천호동 사는 Y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팔당 칼제비 먹으로 가자고.. 뭐, 평소 궁금하기도 했고 한번도 안먹으본거라 먹어볼 겸사겸사 천호동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맞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_-;;

 아무튼 꽤나 강한 맞바람을 뚫고 천호동에 도착했고, 저번에 몇번 뵈었던 Y군이 아는 형님 한분과 함께 셋이서 팔당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번에 새 잔차를 뽑으셨다 한다. 보니 무츠라고 써있고 깔맞춤 잘되어있는 티탄 엠티비라고 하는데.. 엠티비쪽은 잘 모르지만 좋은건가부다. ^^

 팔당행 길은 한강 자전거도로를 타지 않고 Y군이 앞장서서 고덕동 뒷길로 갔다. 예전엔 갈때마다 이 길로 갔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갈때마다 햇갈리고 새로운 길이다. 이제 다음부터는 로그 따라 가야지.. 같이 라이딩하시는 형님께서 무릎 인대수술한지 한 달 정밖에 되지 않아 재활훈련 중이라 라이딩 끝까지 천천히 마실 느낌으로 달렸다.

 팔당 칼제비집 도착(지도에 깃발 꽂힌 곳).. 그 유명한 팔당 칼제비가 어떤가 싶어서 맛도 궁금했지만.. 도착해 보니 자전거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자리에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음식 시킨 이후부터 계속 불안했다. 그런 와중에, 칼국수랑 해물파전을 시켰고 음식이 나왔다. 근데 이건 뭔지.. 맛도 영 별로고 파전도 조금 더 구워졌어야 맛있을 듯한 느낌이었다. 결정적으로! 종업원들이 너무 무신경했다. 맛도 별로이고 종업원도 불친절한데 왜 유명할까? 모르겠다. 사진을 찍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다시는 안가기로 하고 집 방향으로 컴백.. 컴백하는 길은 한강 따라 왔는데 중간에 나오는 업힐에 다들 재미있어 하고.. 길 너무 잘 만들었다고들 한다. 오는길에 대치동 샵 잠깐 들렀다가 귀가했다. 그냥 뭐.. 팔당에 마실 다녀온 느낌이랄까? 설렁설렁 잘 다녀온 것 같다. 


 근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비. 초반에 조금 달리다 심박구간이 200넘는 구간이 30초 정도 있었는데.. 그 구간 중 최대가 226까지 찍혔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순간적으로 튄거라면 그래프가 튀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유지된건데.. 이게 정말 최대심박이 맞다면 이 수치를 최대심박으로 하고 구간을 나눠야할지.. -_-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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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98.03 km
시간 : 5시간 25분 17초 (2010-03-02 13:28:28 ~ 2010-03-03 01:18:08)
평균 속도 : 18.08 km/h
평균 케이던스 : 81 rpm
평균 심박 : 156 bpm
최대 심박 : 185 bpm


간만의 중거리 라이딩

 정말 오렛만에 중거리 라이딩을 했다. Y군이 전화와서 밥먹으로 가자 하길레 행주국수쪽으로 가자고 급 제안 넣었는데, 이녀석 행주국수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하길레.. 그대로 코스 결정되어 가기로 했다.

 잠실선착장에서 만나서 한양엠티비 본점 잠깐 들렀다가, 그대로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 타고 달리는데.. 날씨가 은근히 찬바람이고 맞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가는 내내 맞바람과의 싸움이었다. 이상하게 몸도 찌부뎅뎅해서 여의도까지만 가는 것으로 계획 변경하려 하다가, 기왕 나온거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달렸다. 맞바람 계속 맞으며 달리니, 작년 10월 속초 라이딩 시 죽음의 맞바람이 떠올랐다. 그때는 내리막길에서 맞바람 때문에 자전거가 서는 정도의 무시무시한 정도였는데.. 그보다는 훨씬 덜했다.



 한강 자전거도로 쭉 달리다가 행주대교를 건너 얼레벌레 최종 목적지인 원조국수집 도착.. GPS에 로그기록 넣고 그대로 따라왔는데 막판에 살짝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이것이 원조국수집의 별미인 잔치국수! 비빔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잔치국수가 더 맛있다. 원래 양이 대박 많지만 아무생각없이 곱배기로 2그릇을 시키니.. 양이 이만큼 나왔다. 그리고.. 결국 다 못먹었다. -_-;; 집에서 나갈때 먹은 김밥 한줄의 영향인가.. 아님 통이 작아진건가..



 문밖을 보고 내 잔차 한 컷..(한쪽 벽면이 일부 유리문으로 되어있다.) 믿음직스러운 내 잔차 바프 PRP.



같이 간 Y군 잔차인데.. 피나렐로 프린스 프레임으로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 그런데 색상 조합이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난 노란색은 별로~

 얼래벌래 배부르게 먹고 돌아가려 하는데, Y군의 급 제안. 천호동 가서 고기먹잔다. 뭐, 거기까지 가면 배가 이미 꺼질 가능이 높아서 그러기로 하고 원조국수에서 출발했다. 올때는 맞바람도 별로 없었고, 배부른 상태라 그런지 갈때보다 조금 페이스를 올려서 달렸다. 중간에 MTB와의 배틀.. 니콜라이 올마차였는데 생각보다 꽤 잘따라왔다. 그 묵직한걸로 그리 잘달리니 로드타면 어떨까 싶었다. 결국 뒤로 쳐지긴 했지만.

 천호동 도착해서 먼저 당구 한게임 치자고 해서 당구쳐서 이기고.. 3판 2승이었다. 요세 이상하게 당구가 잘쳐지네..



 고깃집에 도착했다. 막 올린 고기들 지글지글 잘 익혀서..



 다 익었다. 맛있게도 냠냠. 이대로 갈빗살도 좀 먹어주고, 삼겹살도 좀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었다. 배가 어찌나 부른지 히유~

 다 먹고 역시 터질꺼같은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컴백했다. 로그기록을 보니 어느덧 거진 100km를 달린 것으로 나와있고.. 간만에 중거리 라이딩 해줬더니 온몸의 근육이 좀씩 풀리는 듯 했다.

 조만간 사람들 모아다가 속초 함 가야지..


 라이딩 후기를 사진 좀 넣어서 올리니 왠지 글올리는 맛이 난다. 폰카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화질도 그냥 볼만하고.. 귀찮더라도 어디 나가면 사진도 좀 찍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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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30.63 km
시간 : 1시간 58분 0초 (2010-02-26 20:01:35 ~ 2010-02-27 04:06:56)
평균 속도 : 15.57 km/h
평균 케이던스 : 76.0 rpm
평균 심박 : 144 bpm
최대 심박 : 181 bpm


 샵에 갔다가 한강 타고 신천 가서 먹을것 좀 먹고 되돌아왔다.
 
 반포 Q샵에서 볼일 좀 보고 N형이랑 아주 샤방샤방한 속도로 신천으로 이동.. 신천 700비어에서 N군과 P형과 쪼인해서 소세지랑 맥주 간단히 먹고 N형은 철수하고 N군, P형과 당구치러 고고싱.. 운좋게 2게임 다 1등으로 끝내고..

 당구 거의 끝나갈때쯤 BP님의 연락.. 다시 700비어로 이동해 보니 BP님, RM님, O군, M양이 있어 또 간략히 먹고 긴노야로 라멘 먹으로 고고싱.. 처음 가본 사람들은 돈코츠라멘의 맛에 놀라고.. 사장님이 야체돈코츠를 추천해 주셔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오리지널 돈코츠가 최고였던 것 같다. 라멘 먹고 모두들 철수..

 M양이 집에가는 방향이 같아 같이 테헤란로타고 천천히 이동.. 얼레벌레 운동량이 부족한거같아 개포동까지 걍 천천히 갔다가.. 집까지 광란의 질주! 그나마 제대로 운동된 것 같은 구간은 막판 몇km뿐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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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18.51 km
시간 : 1시간 15분 25초 (2010-02-21 16:13:54 ~ 2010-02-21 21:39:04)
평균 속도 : 14.73 km/h
평균 케이던스 : 58.0 rpm


 칭구녀석들이 간만에 당구나 한겜 치자며 이수에서 모이기로 해서, 잔차타고 살곰살곰 다녀왔다. 아무생각없이 길따라 쭉 가다가.. 사당역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꽤 경사가 있는 긴 업힐구간이 나와서, 원래 이길이 그길인가.. 싶어서 쭉 올라갔는데, 꼭데기에 까치고개 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심상치않은 고개라는 결론을 얻었다. ㅡ,ㅡ;
 
아무튼? 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여기가 아닌거같아 주위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지나쳤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긴 언덕을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다시 내려왔고, 목적지인 이수역 근처 당구장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

 당구는 3게임 쳤는데 운좋게 2판 이기고 1판은 뿜빠이 했다. 그리고나서 가까운 고깃집에서 이어지는 술자리.. 이녀석들 돈도 많이 번 것 같고 결혼한놈도 있다. 얼마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느니, 여자만 있으면 장가간다느니, 부러운 녀석들 뿐이다.

 오는길은 남부순환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신호도 잘 안걸리고 좁은길로 가는거보다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모처럼 만난 녀석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쉬다가 속초행 GPS경로를 구해서 GPS에 넣어뒀다. 중간에 길 헤멜일은 없을듯.. 조만간 사람들 모아서 속초나 함 가야겠다. 근데 그전에 팔당에서 점심먹고 행주에서 저녁먹는 코스 함 가봐야 하는데 언제쯤 가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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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5.45 km
시간 : 0시간 24분 15초 (2010-02-19 16:10:00 ~ 2010-02-19 21:47:52)
평균 속도 : 13.48 km/h


 점심겸저녁 해서 뭐좀 먹으러 강남역이랑 교대쪽에 다녀왔다. 강남역에서 자극 좀 있는 커리 먹고 R형이랑 당구좀 쳤는데.. 또 이겼다. 뽀록이 좀 있기는 했었는데.. 운빨인지 실력이 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보면 3연승이다 으하하ㅋㅋ

 가는길에 내리막 있고 신호도 잘 받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리 쐈는데 그 짧은 구간에서 순간 최고속도가 70km/h 가 넘었을 줄이야.. -_-;; 의외였다. 이제 다리가 좀 풀리려는 징조인가.. 아직은 작년에 한창때 대비 채력이 많이 부족한듯 하지만 왠지 빠른 시일 안에 예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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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 신천 먹벙..

… 자전거 생활〃/라이딩 후기 | 2010. 2. 18. 00:42 | Posted by 카리♂

거리 : 9.27 km
시간 : 0시간 46분 27초 (2010-02-17 20:53:45 ~ 2010-02-17 23:29:44)
평균 속도 : 11.97 km/h


 예전부터 커플이었던 송강동 제로형이랑 별이누나가 오는 3월 1일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하며, 신천 라멘만땅에서 결혼 전 모임이 오늘 있었다. 간만에 많이들 모여 먹고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였다가, 시간이 늦어지고 눈이 조금씩 오기 시작하여 약간 부족한 감을 뒤로 하고 모임이 종결되었다. 예전에 같이 대회도 나갔고 라이딩도 자주 하던 분들인데.. 부러웠다. ㅡ,ㅡ;

 끝나고 올때는 눈때문에 무지 밟았나부다. 기록을 보니 14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아무튼 ^^
 
제로형, 별이누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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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38.17 km
시간 : 2시간 14분 14초 (2010-02-16 19:24:07 ~ 2010-02-17 01:40:31)
평균 속도 : 17.06 km/h
평균 케이던스 : 56.8 rpm
평균 심박 : 131 bpm

 
 자전거 정비도 좀 하고 저녁도 먹을 겸사겸사.. 샵에 들렀다가 바로 암사동 가서 저녁먹고 왔다. 별로 춥지 않다고 해서 걍 융저지 한벌에 윈드자켓 정도만 입고 갔더니만.. 쓱을넘 겁나게 춥던데.. -_-;;
 
추위 때문인지 근육이 완전 뭉쳐지고 왼쪽 다리에 통증이 좀 있었는데도 속도 유지는 나름 잘 된 것 같고, 대신 평균 케이던스는 엉망이다. 당췌 얼마나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탔는지.. -_-;; 예전 감각 되찾으려면 좀 더 타야할 것 같다.

 오늘은 심박계를 처음으로 차봤는데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고 찰만했다. 언젠가 책에서 본 젖산역치 어쩌고 하는 항목들이 막 떠오르긴 했는데.. 어떻게 활용해야할지는 아직 조금 더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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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8.77 km
시간 : 0시간 35분 24초 (2010-02-07 18:27:06 ~ 2010-02-07 22:20:35)
평균 속도 : 14.86 km/h
평균 케이던스 : 55.6 rpm



 장거리는 아니고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라멘 먹으러 갔다 오면서 남은 로그 기록 올린다. 거리가 너무 가까웠고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로 달렸기에 평속 및 케이던스 모두 썩 좋지 않다. 조만간 중장거리 한번 뛰고 로그 분석해봐야겠다. 

 이번에 신천에서 새롭게 일본 라멘집을 발굴했는데(위 지도상에 신천쪽 주황색 깃발 찍힌 지점), 그집의 돈코츠 라멘이 국물이 상당히 걸쭉하고 삭힌 홍어에서나 느꼈던(삭힌 홍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_-) 신맛이 국물에 은근히 묻어나는 그런 맛이었다. 신기하게도 은근히 중독성 있는 그 맛에 다음번에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다음번에 또 오게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라멘집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_-;; 1층에 있었는데.. 아무튼 인상적인 맛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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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기록

코스 : 역삼동-천호동-역삼동
평속/최속 : 17.9km/h / 39.7km/h
평균/최고케이던스 : 58rpm / 110rpm
소요시간 1시간 : 16분 30초
거리 : 22.78km
기온 : -6도
날씨 : 맑음
시간대 : 야간



복장

상의 - 레이어 + 기모저지 + 하복저지 + 윈드자켓
하의 - 기모통바지 + 슈즈커버

 이번에 새로산 슈즈커버 덕을 톡톡히 보았다. 발이 전혀 시린느낌이 나지 않아 보온성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나머지 복장은 며칠전 라이딩때와 같은 복장으로, 별로 춥지도 않고 괜찮은 느낌이었다.


 



도로상황

 도로는 젖은 느낌은 거의 없었는데 언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대로 지나가기에는 광범위하게 얼어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내려서 끌고 지나갔다.



후기

 오늘 갈때는 계속 35정도를 유지하며 속도 좀 낸듯한 느낌으로 달렸는데 올때는 그와 반대로 죽음이었다. 추위도 있었고 진정한 맞바람이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컴백 라이딩길이었다. 갈때 시간의 2배가 들어갔으니.. 아는 동생녀석은 이날씨에 북악 다녀왔다는데.. 조만간 남산이라도 먼저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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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기록

코스 : 역삼동-천호동-역삼동
평속/최속 : 19.1km/h / 39.2km/h
평균/최고케이던스 : 70rpm / 116rpm
소요시간 1시간 : 11분 08초
거리 : 22.60km
기온 : -4도
날씨 : 맑음
시간대 : 저녁7시~새벽


복장

상의 - 레이어 + 기모저지 + 하복저지 + 윈드자켓
하의 - 기모통바지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달릴만하고 발만 조금 시린듯한 느낌이었다. 갈때만?
레이어라는거 오늘 처음 입어봤는데 거의 입은듯한 느낌 안나고 추운느낌 하나도 안 들 정도였다.
장갑은 파이어월 XT의 효용을 다시한번 제대로 느꼈다. 라이딩 하면 할수록 손이 시리기는 커녕 열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느낌이랄까.. 지금같은 느낌이면 영하 10도정도까지는 무난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의는 왠지 레이어 하나 더 입어주면 따뜻할꺼같긴한데.. 아직은 기모저지 하나만 입어도 탈만했다.




도로상황

 도로는 젖은 느낌 하나도 없고 달릴만했는데 잠실 천호동쪽 한강자전거도로는 눈 좀 녹아서 젖어있는거 있어서 질척질척한 느낌 조금 있다. 아직 며칠 더 지나야 좀 더 밟을만할꺼같다.


후기

 드디어 올해의 첫 라이딩을 개시했다. 근 40일만인가.. 저녁 7시쯤 출발해서 한잔하고 좀아까 되돌아왔다.
 갈때는 근 한달만에 라이딩해서 그런지 숨도 좀 차고 추위도 좀 있고 그랬는데, 올때는 술빨이었는지 숨도 안차고 광속 페달링이 된 것 같다.  그래도 작년 늦가을 정도에 평속 30km/h 느낌이 날라면 아직 까마득하고.. -_-..

 재미있는점은 저녁 7시 정도에 자전거도로타고 탄천합수구에서 천호동까지 가는데 자전거는 MTB 한대만 딱 지나갔다는거.. 나는 이정도 되면 탈만하긴 한데 딴사람들은 아직 아닌갑따 생각이 좀 들긴 한다.
 

조만간 남산한번 올라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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