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RSS Subscribers»

web stats
free counters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4-19 08:57


거리 : 15.69 km
시간 : 0시간 57분 29초 (2010-03-19 18:43:00 ~ 2010-03-20 01:21:08)
평균 속도 : 16.38 km/h
평균 케이던스 : 74.0 rpm



 오늘은 그냥..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가볍게 반포 샵에 들러서 정비 간단히 받고 교대역 근처에서 몇명 모여서 뭐좀 먹고 철수.. 먹을꺼 다 먹고 다들 뭔 삘을 받았는지 노래방 가던데.. 내일 세미나 빠지면 안될듯 해서 그 시점에서 나는 빠졌다. 잘들 놀아라~ 누군들 놀고싶지 않으리.. 시간안되고 여유자금 부족한데 어쩔수 음찌.

 그냥 좀 다운된 것 같다. ^^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14.28 km
시간 : 1시간 2분 44초 (2010-03-18 19:08:34 ~ 2010-03-18 21:36:01)
평균 속도 : 13.66 km/h
평균 케이던스 : 72 rpm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

 아까 오후쯤이었나.. BA 스포츠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혹여 몇 달 전 주문한 피팅스템이 이제 도착한 것이 아닐까 싶은 기대감과 함께 전화를 받았는데.. 

 "죄송한데 길이를 다시 제야합니다. 바이크프라이데이 본사에서 피팅스템 제작 기계를 바꿨다고 새로 제서 달레요"

 이 왠 청천벽력같은 소리인가. 몇 달을 기다렸는데 그 기다린 기간은 물건너가고 길이를 새로 제서 다시 주문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니.. -_- 그래도 뭐 별수있나. 빨리 받으려면 당장 오늘이라도 BA스포츠에 가서 다시 제는수밖에.. 그래서 가기로 결정했다. -_-..

 그 와중에, 최근 라이딩 자세가 많이 교정되서 스템을 조금 더 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쑥 들어 현제 스템 길이가 어느정도 되는지 제 보기로 했고, 제 보니 c-c 가 110mm 가 나왔다. 1센티쯤 늘려도 되겠지.. 생각하고 1센티 더 늘려서 120mm로 만들고, 방배 BA로 달렸다.


 자주 가던 길이라 별 문제없이 찾아가겠거나 했는데 이게 왠일, 방배역 다 와서 엄한 좌회전은 해가지고 은근 경사도 있는 업힐 한번 해주시고. 다시 내려와 제대로된 샵 위치를 찾아갔다. 방배역에서 샵까지 또한번 업힐.. 젝일슨 -_- 댄싱쳐서 올라갔다.



깨작깨작 꼼지락꼼지락..

 우선 스템길이 1센티 늘린게 샵까지 테스트 라이딩 해 본 결과 느낌이 아주 좋았다. 조금더 앞으로 팔을 쭈욱 뻗을 수 있고 자세도 좀 더 나온다고 해야 할까나.. 그래서 그냥 120mm로 픽스하기로 했다.

 드레일러 세팅이랑 소음 좀 잡아달라 하고 기름칠 좀 하면서 깨작깨작 작업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케이블링 루트를 바꿔보자!!


 전에 요렇게 브레이크 라인이 딱 꺾이는 방식으로 케이블링 되어 있어서 뒷브레이크 느낌이 아주 좋지 않았는데, 이걸 프레임 사이를 관통하도록 케이블링하면 왠지 브레이크 느낌이 좋아질 것 같았다. 추가로, 똑같이 작업되어 있는 뒷드레일러로 가는 케이블도 프레임 사이를 관통하도록 케이블링 하기로 했다.



 쨘.. 작업 결과는 요런 느낌이다. 올때 타고 와보니.. 브레이킹 성능과 뒷드레일러 변속감이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부드럽게 바뀌었다. 앞브레이크 잡을때와 같은 칼같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어느정도 근접했다는 느낌이랄까? 단,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이렇게 케이블링하게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폴딩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샵 메니저분과 이야기를 좀 나눈 끝에 다른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나중에 작업 완료하면 포스팅 예정.. 

 샵 종료시간 이후까지 작업해주신 메니저분께 감사 드린다.



어쨌거나.

 피팅스템은 사이즈 다시 젰을 뿐이고. 바로 제작들어간다 하고 배송기간 포함하여 한달 정도 걸린다고는 하는데.. 미시령대회 전까지 제작이 완료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무게차이가 대략 400그람 정도 나던데.. -_- 빨리 바꾸고 싶다.

 올때는 신호 걸리는거 빼고는 거의 광속 페달링으로 왔다. 요 며칠 계속 보고 있는 2010 파리-니스 동영상의 영향인가.. 업힐 케이던스 90넘기는 것을 꾸준히 실행 중인데 느낌이 아주 좋고 속도가 꽤 올라간 듯한 삘이다. 꾸준히 해봐야지..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51.61 km
시간 : 2시간 52분 29초 (2010-03-07 13:27:28 ~ 2010-03-07 18:37:18)
평균 속도 : 17.95 km/h
평균 케이던스 : 81.9 rpm
평균 심박 : 148 bpm
최대 심박 : 224 bpm


 점심먹을라 하는데 천호동 사는 Y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팔당 칼제비 먹으로 가자고.. 뭐, 평소 궁금하기도 했고 한번도 안먹으본거라 먹어볼 겸사겸사 천호동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맞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_-;;

 아무튼 꽤나 강한 맞바람을 뚫고 천호동에 도착했고, 저번에 몇번 뵈었던 Y군이 아는 형님 한분과 함께 셋이서 팔당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번에 새 잔차를 뽑으셨다 한다. 보니 무츠라고 써있고 깔맞춤 잘되어있는 티탄 엠티비라고 하는데.. 엠티비쪽은 잘 모르지만 좋은건가부다. ^^

 팔당행 길은 한강 자전거도로를 타지 않고 Y군이 앞장서서 고덕동 뒷길로 갔다. 예전엔 갈때마다 이 길로 갔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갈때마다 햇갈리고 새로운 길이다. 이제 다음부터는 로그 따라 가야지.. 같이 라이딩하시는 형님께서 무릎 인대수술한지 한 달 정밖에 되지 않아 재활훈련 중이라 라이딩 끝까지 천천히 마실 느낌으로 달렸다.

 팔당 칼제비집 도착(지도에 깃발 꽂힌 곳).. 그 유명한 팔당 칼제비가 어떤가 싶어서 맛도 궁금했지만.. 도착해 보니 자전거 놓을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자리에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음식 시킨 이후부터 계속 불안했다. 그런 와중에, 칼국수랑 해물파전을 시켰고 음식이 나왔다. 근데 이건 뭔지.. 맛도 영 별로고 파전도 조금 더 구워졌어야 맛있을 듯한 느낌이었다. 결정적으로! 종업원들이 너무 무신경했다. 맛도 별로이고 종업원도 불친절한데 왜 유명할까? 모르겠다. 사진을 찍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다시는 안가기로 하고 집 방향으로 컴백.. 컴백하는 길은 한강 따라 왔는데 중간에 나오는 업힐에 다들 재미있어 하고.. 길 너무 잘 만들었다고들 한다. 오는길에 대치동 샵 잠깐 들렀다가 귀가했다. 그냥 뭐.. 팔당에 마실 다녀온 느낌이랄까? 설렁설렁 잘 다녀온 것 같다. 


 근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비. 초반에 조금 달리다 심박구간이 200넘는 구간이 30초 정도 있었는데.. 그 구간 중 최대가 226까지 찍혔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순간적으로 튄거라면 그래프가 튀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유지된건데.. 이게 정말 최대심박이 맞다면 이 수치를 최대심박으로 하고 구간을 나눠야할지.. -_- 모르겠다.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98.03 km
시간 : 5시간 25분 17초 (2010-03-02 13:28:28 ~ 2010-03-03 01:18:08)
평균 속도 : 18.08 km/h
평균 케이던스 : 81 rpm
평균 심박 : 156 bpm
최대 심박 : 185 bpm


간만의 중거리 라이딩

 정말 오렛만에 중거리 라이딩을 했다. Y군이 전화와서 밥먹으로 가자 하길레 행주국수쪽으로 가자고 급 제안 넣었는데, 이녀석 행주국수 한번도 안먹어봤다고 하길레.. 그대로 코스 결정되어 가기로 했다.

 잠실선착장에서 만나서 한양엠티비 본점 잠깐 들렀다가, 그대로 한강 남단 자전거도로 타고 달리는데.. 날씨가 은근히 찬바람이고 맞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가는 내내 맞바람과의 싸움이었다. 이상하게 몸도 찌부뎅뎅해서 여의도까지만 가는 것으로 계획 변경하려 하다가, 기왕 나온거 가보자 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달렸다. 맞바람 계속 맞으며 달리니, 작년 10월 속초 라이딩 시 죽음의 맞바람이 떠올랐다. 그때는 내리막길에서 맞바람 때문에 자전거가 서는 정도의 무시무시한 정도였는데.. 그보다는 훨씬 덜했다.



 한강 자전거도로 쭉 달리다가 행주대교를 건너 얼레벌레 최종 목적지인 원조국수집 도착.. GPS에 로그기록 넣고 그대로 따라왔는데 막판에 살짝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이것이 원조국수집의 별미인 잔치국수! 비빔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잔치국수가 더 맛있다. 원래 양이 대박 많지만 아무생각없이 곱배기로 2그릇을 시키니.. 양이 이만큼 나왔다. 그리고.. 결국 다 못먹었다. -_-;; 집에서 나갈때 먹은 김밥 한줄의 영향인가.. 아님 통이 작아진건가..



 문밖을 보고 내 잔차 한 컷..(한쪽 벽면이 일부 유리문으로 되어있다.) 믿음직스러운 내 잔차 바프 PRP.



같이 간 Y군 잔차인데.. 피나렐로 프린스 프레임으로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 그런데 색상 조합이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난 노란색은 별로~

 얼래벌래 배부르게 먹고 돌아가려 하는데, Y군의 급 제안. 천호동 가서 고기먹잔다. 뭐, 거기까지 가면 배가 이미 꺼질 가능이 높아서 그러기로 하고 원조국수에서 출발했다. 올때는 맞바람도 별로 없었고, 배부른 상태라 그런지 갈때보다 조금 페이스를 올려서 달렸다. 중간에 MTB와의 배틀.. 니콜라이 올마차였는데 생각보다 꽤 잘따라왔다. 그 묵직한걸로 그리 잘달리니 로드타면 어떨까 싶었다. 결국 뒤로 쳐지긴 했지만.

 천호동 도착해서 먼저 당구 한게임 치자고 해서 당구쳐서 이기고.. 3판 2승이었다. 요세 이상하게 당구가 잘쳐지네..



 고깃집에 도착했다. 막 올린 고기들 지글지글 잘 익혀서..



 다 익었다. 맛있게도 냠냠. 이대로 갈빗살도 좀 먹어주고, 삼겹살도 좀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었다. 배가 어찌나 부른지 히유~

 다 먹고 역시 터질꺼같은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컴백했다. 로그기록을 보니 어느덧 거진 100km를 달린 것으로 나와있고.. 간만에 중거리 라이딩 해줬더니 온몸의 근육이 좀씩 풀리는 듯 했다.

 조만간 사람들 모아다가 속초 함 가야지..


 라이딩 후기를 사진 좀 넣어서 올리니 왠지 글올리는 맛이 난다. 폰카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화질도 그냥 볼만하고.. 귀찮더라도 어디 나가면 사진도 좀 찍고 해야겠다.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30.63 km
시간 : 1시간 58분 0초 (2010-02-26 20:01:35 ~ 2010-02-27 04:06:56)
평균 속도 : 15.57 km/h
평균 케이던스 : 76.0 rpm
평균 심박 : 144 bpm
최대 심박 : 181 bpm


 샵에 갔다가 한강 타고 신천 가서 먹을것 좀 먹고 되돌아왔다.
 
 반포 Q샵에서 볼일 좀 보고 N형이랑 아주 샤방샤방한 속도로 신천으로 이동.. 신천 700비어에서 N군과 P형과 쪼인해서 소세지랑 맥주 간단히 먹고 N형은 철수하고 N군, P형과 당구치러 고고싱.. 운좋게 2게임 다 1등으로 끝내고..

 당구 거의 끝나갈때쯤 BP님의 연락.. 다시 700비어로 이동해 보니 BP님, RM님, O군, M양이 있어 또 간략히 먹고 긴노야로 라멘 먹으로 고고싱.. 처음 가본 사람들은 돈코츠라멘의 맛에 놀라고.. 사장님이 야체돈코츠를 추천해 주셔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오리지널 돈코츠가 최고였던 것 같다. 라멘 먹고 모두들 철수..

 M양이 집에가는 방향이 같아 같이 테헤란로타고 천천히 이동.. 얼레벌레 운동량이 부족한거같아 개포동까지 걍 천천히 갔다가.. 집까지 광란의 질주! 그나마 제대로 운동된 것 같은 구간은 막판 몇km뿐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18.51 km
시간 : 1시간 15분 25초 (2010-02-21 16:13:54 ~ 2010-02-21 21:39:04)
평균 속도 : 14.73 km/h
평균 케이던스 : 58.0 rpm


 칭구녀석들이 간만에 당구나 한겜 치자며 이수에서 모이기로 해서, 잔차타고 살곰살곰 다녀왔다. 아무생각없이 길따라 쭉 가다가.. 사당역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꽤 경사가 있는 긴 업힐구간이 나와서, 원래 이길이 그길인가.. 싶어서 쭉 올라갔는데, 꼭데기에 까치고개 라는 팻말이 붙어있어 심상치않은 고개라는 결론을 얻었다. ㅡ,ㅡ;
 
아무튼? 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여기가 아닌거같아 주위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지나쳤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긴 언덕을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다시 내려왔고, 목적지인 이수역 근처 당구장에 무사히 잘 도착했다.

 당구는 3게임 쳤는데 운좋게 2판 이기고 1판은 뿜빠이 했다. 그리고나서 가까운 고깃집에서 이어지는 술자리.. 이녀석들 돈도 많이 번 것 같고 결혼한놈도 있다. 얼마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느니, 여자만 있으면 장가간다느니, 부러운 녀석들 뿐이다.

 오는길은 남부순환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신호도 잘 안걸리고 좁은길로 가는거보다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모처럼 만난 녀석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쉬다가 속초행 GPS경로를 구해서 GPS에 넣어뒀다. 중간에 길 헤멜일은 없을듯.. 조만간 사람들 모아서 속초나 함 가야겠다. 근데 그전에 팔당에서 점심먹고 행주에서 저녁먹는 코스 함 가봐야 하는데 언제쯤 가게될까?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5.45 km
시간 : 0시간 24분 15초 (2010-02-19 16:10:00 ~ 2010-02-19 21:47:52)
평균 속도 : 13.48 km/h


 점심겸저녁 해서 뭐좀 먹으러 강남역이랑 교대쪽에 다녀왔다. 강남역에서 자극 좀 있는 커리 먹고 R형이랑 당구좀 쳤는데.. 또 이겼다. 뽀록이 좀 있기는 했었는데.. 운빨인지 실력이 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보면 3연승이다 으하하ㅋㅋ

 가는길에 내리막 있고 신호도 잘 받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리 쐈는데 그 짧은 구간에서 순간 최고속도가 70km/h 가 넘었을 줄이야.. -_-;; 의외였다. 이제 다리가 좀 풀리려는 징조인가.. 아직은 작년에 한창때 대비 채력이 많이 부족한듯 하지만 왠지 빠른 시일 안에 예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100217 - 신천 먹벙..

… 자전거 생활〃/라이딩 후기 | 2010. 2. 18. 00:42 | Posted by 카리♂

거리 : 9.27 km
시간 : 0시간 46분 27초 (2010-02-17 20:53:45 ~ 2010-02-17 23:29:44)
평균 속도 : 11.97 km/h


 예전부터 커플이었던 송강동 제로형이랑 별이누나가 오는 3월 1일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하며, 신천 라멘만땅에서 결혼 전 모임이 오늘 있었다. 간만에 많이들 모여 먹고 마시며 즐거운 분위기였다가, 시간이 늦어지고 눈이 조금씩 오기 시작하여 약간 부족한 감을 뒤로 하고 모임이 종결되었다. 예전에 같이 대회도 나갔고 라이딩도 자주 하던 분들인데.. 부러웠다. ㅡ,ㅡ;

 끝나고 올때는 눈때문에 무지 밟았나부다. 기록을 보니 14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으니..


아무튼 ^^
 
제로형, 별이누나!
행복하세요!!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38.17 km
시간 : 2시간 14분 14초 (2010-02-16 19:24:07 ~ 2010-02-17 01:40:31)
평균 속도 : 17.06 km/h
평균 케이던스 : 56.8 rpm
평균 심박 : 131 bpm

 
 자전거 정비도 좀 하고 저녁도 먹을 겸사겸사.. 샵에 들렀다가 바로 암사동 가서 저녁먹고 왔다. 별로 춥지 않다고 해서 걍 융저지 한벌에 윈드자켓 정도만 입고 갔더니만.. 쓱을넘 겁나게 춥던데.. -_-;;
 
추위 때문인지 근육이 완전 뭉쳐지고 왼쪽 다리에 통증이 좀 있었는데도 속도 유지는 나름 잘 된 것 같고, 대신 평균 케이던스는 엉망이다. 당췌 얼마나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탔는지.. -_-;; 예전 감각 되찾으려면 좀 더 타야할 것 같다.

 오늘은 심박계를 처음으로 차봤는데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고 찰만했다. 언젠가 책에서 본 젖산역치 어쩌고 하는 항목들이 막 떠오르긴 했는데.. 어떻게 활용해야할지는 아직 조금 더 공부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

거리 : 8.77 km
시간 : 0시간 35분 24초 (2010-02-07 18:27:06 ~ 2010-02-07 22:20:35)
평균 속도 : 14.86 km/h
평균 케이던스 : 55.6 rpm



 장거리는 아니고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라멘 먹으러 갔다 오면서 남은 로그 기록 올린다. 거리가 너무 가까웠고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로 달렸기에 평속 및 케이던스 모두 썩 좋지 않다. 조만간 중장거리 한번 뛰고 로그 분석해봐야겠다. 

 이번에 신천에서 새롭게 일본 라멘집을 발굴했는데(위 지도상에 신천쪽 주황색 깃발 찍힌 지점), 그집의 돈코츠 라멘이 국물이 상당히 걸쭉하고 삭힌 홍어에서나 느꼈던(삭힌 홍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_-) 신맛이 국물에 은근히 묻어나는 그런 맛이었다. 신기하게도 은근히 중독성 있는 그 맛에 다음번에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다음번에 또 오게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라멘집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_-;; 1층에 있었는데.. 아무튼 인상적인 맛이었다. ^^






본 포스팅의 지도/고도/속도 정보는 GPS 로그기록 분석 결과입니다.
GPS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하단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이 글은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됩니다. 추천으로 위 숫자에 1을 더해보세요. :)
RSS구독을 하시면 포스트를 배달해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