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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가 되고 싶은 스프린터 카리의 블로그 - 자전거와 함께 하는 일상 생활,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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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06:51


1. 안장 높이

 이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공식이 있지만, 정확한 높이를 알기 위해서 수학자가 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페달이 제일 낮은 위치로 올 때 무릎이 약간(약 25~35도)구부러지고, 뒤에서 보았을 때 엉덩이가 안장에서 건들거리지 않으면 된다. 많은 라이더들에게 맞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 방법은 프로 로드레이서로 전성기를 누릴 때 그렉 르몽드가 유행시킨 것이다. 두꺼운 양장본 책을 벽에 대고 가랑이 사이로 끝까지 올린다. 벽에 책 꼭대기의 위치를 표시한 다음 이를 바닥에서부터 측정한다. 이 길이에 0.883을 곱한다.이 값이 안장의 높이, 즉 크랭크축에서 안장 튜브를 따라 안장 꼭대기까지 이르는 길이가 되어야 한다.



2. 안장 기울기

 안장은 수평이 되어야 한다. 안장 위에 자를 길게 높은 다음 이를 책상이나 창턱과 비교하며 수평을 잡아라. 에어로바를 이용하거나 앞으로 기울이는 스타일이라면 약간(1~2도 정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이보다 더 기울이면 몸이 앞쪽으로 쏠리며 손과 팔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3. 안장의 앞뒤 위치

 크랭크를 수평을 놓고 안장 중앙에 앉는다. 앞쪽으로 나간 다리의 무릎(슬개골)에서 추선을 내린다. 이 선이 크랭크암 끝에 닿아야 한다. 이것이 중립 위치이므로 편한 대로 시트포스트 죔쇠를 풀어서 안장을 앞뒤로 이동시켜라. 클라이밍을 하거나 큰 기어를 사용하여 지렛대의 힘을 증가시키려면 추선이 크랭크 끝에서 1센티미터쯤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반대로, 다리의 속도를 향상시키려면 좀 앞쪽으로 그 위치를 변경하라. 투어 사이클링에서는 필요하지 않는 포지션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핸들바에 이르는 리치가 바르지 않으면 안장의 앞뒤 위치가 아니라 스템 길이를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 본 포스팅은 위 참고도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며, 원문 및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도서를 구입하여 확인 바랍니다. 혹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or 방명록 or 메일로 연락 주십시오. 확인하는대로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kari@t0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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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바 - 레버 피팅 방법에 관한 아주 좋은 자료를 발견해서 올린다.
번역기로 돌린 것 같은데 그래도 이해가 될만하니 피팅시 참고용으로 써먹으면 좋을 듯 싶고, 레버 위치 잡는거 관련해서는 이만하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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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바이크 및 MTB 피팅시 나름 유용하게 써먹은 사이트이다.
아주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통빱으로 잡아 놓은 후 개개인에 맞게 정밀 피팅에 들어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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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서 어찌나 웃었는지.. 아주 지대로였다. ㅋㅋㅋㅋ 특히나 해결 방법은 더더욱..
꼭 봐야만 할 동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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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 색상조합..

 파비콘으로 쓸 아이콘을 하나 만들어서 색상을 고르고 있는데..
전부다 쪼메낳고 이뻐보여서 선택이 무지하게 어렵네요. ㅡ,ㅡ;

 일단 레드-레드 조합으로 적용시켜 놓기는 했습니다만, 이웃분들의 의견수렴을 좀 해보려 합니다.
정답은 없고 개인 취향이니 아무거나 하나만 콕 찍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파비콘이 뭐냐고요?


 우측 상단 보시면 주소창 옆에있는 쪼메난 아이콘입니다. 블로그에 양념을 살짝 쳐주죠. ^^
간혹 PC 환경에 따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선택을 못하겠다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 나름 차이가 크게 만들었는데 그 경우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소중한 한표 부탁드리며, 혹 추가 의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색상 리스트
        색상 조합           파비콘
 1. 블랙 + 블랙
 2. 블랙 + 레드
 3. 레드 + 블랙
 4. 레드 + 레드
 5. 화이트 + 블렉
 6. 화이트 + 레드
 7. 화이트 + 화이트
 8. 옐로우 +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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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기록

코스 : 역삼동-천호동-역삼동
평속/최속 : 17.9km/h / 39.7km/h
평균/최고케이던스 : 58rpm / 110rpm
소요시간 1시간 : 16분 30초
거리 : 22.78km
기온 : -6도
날씨 : 맑음
시간대 : 야간



복장

상의 - 레이어 + 기모저지 + 하복저지 + 윈드자켓
하의 - 기모통바지 + 슈즈커버

 이번에 새로산 슈즈커버 덕을 톡톡히 보았다. 발이 전혀 시린느낌이 나지 않아 보온성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나머지 복장은 며칠전 라이딩때와 같은 복장으로, 별로 춥지도 않고 괜찮은 느낌이었다.


 



도로상황

 도로는 젖은 느낌은 거의 없었는데 언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대로 지나가기에는 광범위하게 얼어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내려서 끌고 지나갔다.



후기

 오늘 갈때는 계속 35정도를 유지하며 속도 좀 낸듯한 느낌으로 달렸는데 올때는 그와 반대로 죽음이었다. 추위도 있었고 진정한 맞바람이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컴백 라이딩길이었다. 갈때 시간의 2배가 들어갔으니.. 아는 동생녀석은 이날씨에 북악 다녀왔다는데.. 조만간 남산이라도 먼저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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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라이딩

 수 개월 전 기온이 0도 정도 되는 다소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딩을 한 적이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저지 잔뜩 껴입고 장갑 도톰해 보이는거 하나 끼고 신발은 그냥 클릿신발 하나 신고 나갔는데..

 그대로 남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이건 뭐 엄청난 바람 때문에 발이 꽁꽁 얼어서 패달링이 잘 되지 않는 수준이어서 다행히 고깃집에서 고기 궈먹으면서 화덕의 열기로 손발을 식히고 귀가한 경험을 했다. 이 때 깨달았다. 발도 보온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작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기온이 이상하게도 작년 대비 추운 느낌이라, 그 라이딩을 마지막으로 기온은 계속 떨어지고 눈이 계속 오는 통에 라이딩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얼마전 땅이 좀 말랐을때의 라이딩시에는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꽁꽁 어는 수준까지는 안되고 탈만한 수준이었던 것 같다.



보온용품 대책이 필요했다.

 이후 발 보온을 위한 용품을 찾기 시작했고, 여러 조언을 들어본 결과 너무 싼걸로 사면 싼게 비지떡이라고 그만큼 보온도 잘 안되고 방풍 효과가 떨어지니 가격대가 좀 있는것으로 사라는 의견이 있어, 약 5~6만원정도 되는 제품들을 놓고 고민을 해 본 결과, 메이커도 너무 후지지 않고 적절한 제품이 눈에 띄였다.



그것이 펄이즈미 7911 슈즈커버(방한덧신)이었다.


 제품 외형은 이런 느낌이다. 제품 택에는 영상 5도정도에 사용하면 적절하다고 되어 있으나, 말도안되는 것 같다. 신어본 결과 영하 10도까지는 이것만 한겹 더 신으면 따로 추가 보온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앞쪽 및 중앙에 고무로 덧데어져 있는 것이, 어느정도 걷는 것도 고려한 것 같다. 쉽게 헤져서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인다.


 뒷부분은 자크로 되어있어 신고 벗기 좋으며, M사이즈가 42사이즈 신발에 약간 타이트한듯하게 잘 맞는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발목을 적당하게 조여주어 바람이 셀 틈은 없었다.



총평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있지도 않았지만, 필자가 써 본 결과 펄이즈미 7911 슈즈커버는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퀄리티를 가진 슈즈커버이다. 사용해본 결과, 영상 2~3도 정도부터 영하 10도 내외까지는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 물건 적당히 잘 구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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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보안 경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 보안 경고가 간혹 뜨는 사이트가 있다. 한두번 뜨는거야 별상관 않겠지만 수시로 뜨는 통에 엄청나게 귀찮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나타나지 않게 하면 보안상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는 아래와 같이 해결 가능하다.



해결 방법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인터넷 옵션에서 보안 텝을 보자.


위와 같은 내용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사용자 지정 수준을 클릭한다.



 여러 항목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 쭉 내려보면 중간쯤에 '혼합된 콘텐츠 표시' 라는 항목이 있다. 디폴트 값은 '확인'으로 선택되어 있고 그 옵션이 보안경고를 띄운다는 옵션이다. 이를 '사용함'으로 선택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시는 '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에 해당되는 보안 경고가 뜨지 않고 보안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설정이 된다.

 특히 블로그하시는 분들은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위 보안 경고를 많이 보게 될 텐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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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고정IP 환경에서의 원격접속 방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가장 일반적인 환경인 유동IP 환경에서의 원격접속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룰 것이다.

2. 유동IP 환경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2-1. IP로 원격접속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 유동IP 환경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은 수시로 IP가 변하는 유동IP로 사용 중이며, 고정IP 서비스를 신청할 수는 있지만 비싼 돈을 주고 따로 신청해야 한다. 그래서 유동IP환경에서 원격접속 설정하기란 아주 쉬운 것만은 아니며, 별도의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IP가 수시로 변하는 유동IP 환경에서도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네트워크 설정과 윈도우즈 XP의 기본 기능인 원격 데스크톱을 이용한 원격접속을 할 수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DDNS(다이나믹 DNS)서비스이다.

 DDNS에 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앞서 언급한 내용인 고정IP 환경에서 도메인을 이용한 원격접속 연결 방식에 관하여 한번 더 확인해 보기로 한다.

도메인 -> 네임서버 -> 고정IP + 외부 포트 -> 인터넷 공유기 -> 내부IP + 내부포트 -> 연결


 유동IP 환경에서의 연결은 위 연결방식의 네임서버 -> 고정IP 부분이 고정IP가 아니고 수시로 변하는 유동IP이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국 네임서버와 IP가 매칭이 되기만 하면 고정IP를 사용할 경우와 거의 동일하기에 원격 접속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DDNS 서비스란 쉽게 말해 도메인 네임서버에서 유동IP 환경에 있는 PC와 연결을 위해 간단한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임서버와 PC를 다이렉트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며, 이를 간략히 도식화하면 아래와 같다.

네임서버의 DDNS 서비스 -> 유동IP -> 사용자PC 연결 프로그램


 위 연결방식은 DDNS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연결 프로그램에서 일정 시간에 한번씩 사용자가 현재 이용중인 유동IP로 네임서버의 IP를 변경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용자PC 연결 프로그램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PC에 항상 실행되고 있고, 사용자가 현재 사용 중인 유동IP를 감지하여 일정 시간에 한번씩 네임서버에 업데이트하기"

 그래서 DDNS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동IP 환경에서도 IP를 통하여 원격 연결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여러 DDNS 서비스 업체 및 도메인 네임서버 업체 등에서 유/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업체의 경우 필자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서비스 퀄리티에 관해서 잘 모르겠고, 필자가 무료 이용중인 네임서버 업체인 DNSEver[참조]에서 간단히 DDNS설정을 해 보도록 한다.

 그럼 다이나믹 DNS 설정 화면을 보자.


 처음 다이나믹 DNS 설정을 하게되면, 연결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진행되어 인증코드가 발급이 되며, 이 인증코드를 연결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이때부터 네임서버와 연결프로그램 간 연동이 시작된다. 일단 연동이 되면 위 그림에서와 같이 다이나믹 DNS 설정화면에서 원 도메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호스트를 등록하여 보유 도메인으로 연결을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다이나믹 DNS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연결 프로그램 설치 및 인증코드 등록
② 현재 연결되어있는 IP 확인 후 다이나믹DNS 호스트 등록
③ 연결 프로그램에서 IP연동할 호스트 선택


 연결프로그램 창은 위와 같으며, 다이나믹DNS 호스트 설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다이나믹DNS 호스트 목록에 나타나게 된다. 그 중 IP연동할 호스트를 선택하여 추가 버튼을 눌러 우측 업데이트 호스트 목록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 시간에 한번씩 연결되어있는 IP를 체크하여 네임서버의 IP를 업데이트 해 준다. 업데이트 주기는 10분단위로 환경설정에서 설정 가능하다.

 지금까지 유동IP환경에서 원격접속할 때 제일 중요한 DDNS 설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제 각 네트웍 회선 상황에 따라 원격접속을 하는 방법에 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자.



2-1. IP로 원격접속

 위에 언급한 내용과 같이 유동IP 상황에서 IP로 원격접속은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IP가 변동되지 않은 기간 동안은 IP로 원격접속이 가능하나, 곧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DDNS설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도메인으로 원격접속하기란 아주 쉽다.
그냥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실행하고 도메인을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잘 연결될 것이다.
이부분에 관하여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아래 관련글의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부분을 참조하도록 하자.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유동IP의 경우에는 거의 어떠한 경우에도 IP를 이용한 접속 방법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일시적으로는 연결 가능하긴 하다.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먼저 DDNS 설정을 모두 마친 후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부분을 참조하여 연결하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면 된다.




마치며..

 4회에 걸쳐 도메인을 쉽게 활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나름 시간과 정성도 많이 들였고 쉽게 쓰느라 신경을 많이 쓴 포스팅이긴 한데 혹 부족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쉽게 썼다고 딴사람이 쉽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니까.. ^^; 부족한 부분은 발견되는대로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혹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 글에 댓글 혹은 이메일(kari@t0ng.com) 문의 바란다.




○ 도메인 쉽게 활용하기에 나온 업체들
가비아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웹/메일 호스팅 및 국내외 도메인 등록 전문 => 이동하기
CO.CC : 무료, 새 도메인 만들기, 전체 DNS제어 및 도메인 관리 => 이동하기
블루웹 : 컴퓨터/소프트/파일 대한민국 대표 웹호스팅 => 이동하기
넷피아닷컴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한글 인터넷 주소 => 이동하기
서치안 : 도메인/호스팅/키워드 검색엔진마케팅 => 이동하기
DNSEver : 무료, 도메인 네임서버/DDNS 서비스 => 이동하기

○ 도메인 쉽게 활용하기에 나온 제품들
IPTIME N5004 => 최저가에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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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 도메인 등록/네임서버 등록/서브도메인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작업한 내용이 모두 이상없이 진행되었다는 가정 하에, 이제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아주 높은 외부에서 집에 있는 개인 PC(이후 '집컴'이라 함)로 원격 접속하는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이는 회사에서 집컴에 들어가서 작업을 한다거나, 커피샵 등 공공장소에서 사양이 다소 낮은 넷북으로 집에있는 빵빵한 집컴에 들어가서 작업을 할 수 있는 등 아주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원격접속 방법

 어떻게 외부에서 원격서버로 접근이 가능할까?
 접근 원리에 관해서 따지자면 양이 한없이 늘어나므로 생략하고, 실제 작업하는 방법에 관해서만 언급한다. 접근 방식은 아래와 같이 몇 가지가 있음을 참고하고, 집컴의 인터넷 회선 상황에 맞추어 원격접속 설정을 하면 된다.
 
일단은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원격 데스크탑 접속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그 외 SSH, FTP, 웹서버 접속 등은 포트만 변경하여 똑같이 접속하면 된다(포트 변경 부분은 아래에 자세히 언급한다). 원격접속을 하려면 집컴은 켜져 있어야 하며, 켜져있지 않은 경우 WOL을 이용하여 PC의 전원을 먼저 넣은 후 원격 접속을 시도해야 한다(WOL에 관한 내용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1. 고정IP 사용 시
1-1. IP로 원격접속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1-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 유동IP사용 시
2-0. 반드시 알아야 할 DDNS 설정
2-1. IP로 원격접속
2-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2-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2-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얼핏 많은 경우가 있어 보이지만 고정IP/유동IP 구분, IP접속/도메인접속 구분, 인터넷 공유기 사용여부에 따라 갈라진 것이라 크게 햇갈릴만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각 경우에 어떤식으로 원격접속을 세팅하는지 하나씩 알아보자.



1. 고정IP 사용 시

1-1. IP로 원격접속

 고정IP를 사용하고 IP로 원격접속하는 경우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만큼 아주 원격접속하기 쉬운 경우이다.
아래 그림처럼 원격 데스크탑 연결을 실행하고, 컴퓨터 부분에 아이피 입력 후 연결 버튼을 누르면 원격접속이 된다. 원격 접속 옵션에 따라 해상도 및 공유 사항에 관해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옵션을 조절하여 연결하면 된다. 보유 고정IP는 123.456.789.012라고 가정한다.


 만약 위 방법으로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는, 일반적으로 원격 데스크탑 포트인 3389 가 네트웍 혹은 방화벽 등에서 막혀있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3389번 포트를 열어달라고 하거나, 방화벽에서 원격 데스크탑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주어야 한다.


1-2.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고정IP환경이고 도메인으로 원격접속을 하는 경우에는, 도메인 제공업체 혹은 DNS제공업체의 네임서버 설정에서 해당 고정IP를 바라보게 설정만 해주면 된다. 네임서버에서 특정 고정IP를 설정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도록 하자.


 네임서버 설정 후 원격 데스크톱에 연결하는 방법은 1-1과 동일하며, 컴퓨터 부분에 도메인 입력 후 연결 버튼을 누르면 된다.


1-3.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IP로 원격접속

 고정IP환경에서 인터넷 공유기를 이용하여 내부네트워크 환경일 경우, 각 PC는 192로 시작하는 내부 IP로 IP가 할당되어 있을 것이다(IP가 할당되어 있지 않고 DHCP환경(자동으로 IP가 할당되는 방식)인 경우에는 특정 PC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이 경우에는 먼저 수동으로 내부 IP를 할당해야 한다.).

 인터넷 공유기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최근 발매되는 제품들 대부분이 비슷한 환경설정이 가능하다. 필자는 EFM네트웍스의 IPTIME N5004[구경하기]를 이용하고 있어 이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원격 접속은 인터넷 공유기 기능 중 포트포워딩 기능을 이용하여 연결하므로, 혹여 포트포워딩 기능이 없는 경우 포트포워딩이 지원되는 다른 인터넷공유기를 구입해야 원격접속이 가능하다.

● IPTIME N5004 => 최저가에 구입하기

 설정 방법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한다.


 위 그림을 보자. 인터넷 공유기의 환경설정의 포트포워딩 설정 부분이며, 3개 항목이 등록되어 있다. 이는 연결 방식에 관한 이해만 있으면 쉽게 등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연결 방식은 아래와 같다.

고정IP -> 외부 포트 -> 내부IP -> 내부포트 -> 연결


 최초 포트포워드 설정에 들어가면 항목이 비어 있는데,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① 정의된 리스트에서 하고자 하는 작업을 선택한다. 지금은 원격 데스크탑 연결이 목적이므로 원격 데스크톱 을 선택하면, 외부 포트 및 내부 포트가 자동으로 체워진다. FTP등 다른 작업을 원할 경우 해당 작업을 선택하면 되고, 원하는 작업이 없을 경우 수동으로 등록한다.
② 외부 포트는 인터넷공유기에 PC가 여러 대 물려있는 경우 필히 수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IP를 타고 들어와서 어느 PC로 갈지 지정하는 것은 포트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임의로 8000번을 입력하였다. 내부 포트는 가급적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③ IP와 해당 포트를 타고 들어와서 어느 내부 IP로 갈지 결정하는 부분이 내부IP 입력 부분이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원하는 PC의 내부 IP를 입력하도록 하자.

 위와 같이 설정을 모두 마친 다음 해당 PC에 원격접속을 하는 방법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자.


 위 그림을 보면, 공유기가 없는 상황과는 다르게 고정IP 뒤에 :8000 이라는 항목이 붙어 있다. 이는 위에서 등록한 포트번호이다. 이와 같이 하나의 IP로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하려는 PC가 여러 대 있다면, 어느 PC의 어느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지정해주기 위하여 포트번호는 꼭 입력해 주어야 한다. 다시 위로 올라가서 필자가 설정해놓은 그림을 보면, 원격데스크탑 연결을 위한 포트포워딩이 2개가 있고, SSH연결을 위한 내부포트 22번도 특정 내부IP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위 과정을 모두 잘 따라했으면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다.


1-4. 인터넷 공유기로 여러 PC를 사용하고 있을 때 특정 PC에 도메인으로 원격접속

 위 과정을 모두 이해했다면 도메인으로 원격접속하는 방법도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네임서버 설정이 보유 고정IP로 잘 되어있어 도메인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다는 가정 하에, 아래와 같이 컴퓨터 부분에 도메인을 기입해주면 된다.


 위 그림은 도메인을 이용하여 원격접속을 하는 그림이다. 필요에 따라 위 그림과 같이 서브도메인을 이용하면 되며, 인터넷 공유기에서 설정해준 포트번호만 뒤에 붙이면 원격접속이 잘 이루어진다. 서브도메인 설정 방법은 아래 관련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마치며..

 고정IP를 이용한 외부에서 집컴으로의 원격접속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위 개념만 잘 이해했다면 유동IP를 이용한 원격접속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유동IP로의 연결은 DDNS라는 새로운 개념이 추가된다. DDNS 및 유동IP를 이용한 원격접속 연결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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